시애틀--(뉴스와이어)--확장형 단세포 시퀀싱 솔루션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가 엠디엑스케이(Molecular Diagnostics Korea, MDxK)와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체 전사체 제품군 에버코드(Evercode™)와 세포·핵 고정 키트를 한국에 출시해 아시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엠디엑스케이는 계기, 소모품, 다양한 서비스로 분자 연구를 뒷받침하는 기업이다. 다중오믹스(multi-omics), 생물학, 결정학, 바이오뱅킹(bio-banking)을 전문 분야로 삼아 결과가 월등히 뛰어난 프리미엄 연구 도구를 공급하는 업체로 발돋움했다.

한편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제휴에 앞서 올 2월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로 415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투자금을 활용해 수요가 늘어나는 단세포 RNA 시퀀싱 제품군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면역 프로파일링, 염색질 프로파일링, 크리스퍼(CRISPR) 차단, 표적 유전자 패널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제품 확대에 발맞춰 유통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단세포 시퀀싱 접근법은 에버코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에버코드는 특허를 낸 스플릿풀(split-pool) 조합 바코딩 기술로서 연구원들이 값비싼 연구 설비를 들일 필요 없이 규모에 맞춰 세포를 시퀀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렉스 로젠버그(Alex Rosenberg) 파스 바이오사이언스 공동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는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지역에 상관없이 더 간단하고 저렴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엠디엑스케이와 제휴를 통해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점점 더 커지는 전 세계 단세포 시퀀싱 커뮤니티를 뒷받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심성보 엠디엑스케이 최고 경영자는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고, 빠르게 성장하는 단세포 연구 분야에 첨단 기술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확장형 솔루션을 통해 연구원들이 더 폭넓고 깊이 있는 생물학적 통찰력을 비용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은 2021년에 첫 제품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북미·유럽을 넘어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뒤 전 세계 300여개 연구소가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Parse Biosciences) 개요

시애틀에 있는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인간 건강 및 과학 연구 발전을 앞당긴다는 사명에 매진하는 기업이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중심에는 단세포 시퀀싱에 대한 선구적 접근법이 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의 단세포 시퀀싱은 이미 획기적인 여러 발견을 뒷받침하며 암 치료, 조직 복원, 줄기세포 치료, 신장·간 질환, 두뇌 계발, 면역 시스템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파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원들에게 월등히 뛰어난 규모와 편의성을 바탕으로 단세포 시퀀싱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parsebiosciences.com/) 참조.

엠디엑스케이(Molecular Diagnostics Korea) 개요

엠디엑스케이는 생물 과학 분야에서 창의적 연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리에 상업화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엄선한 연구원들에게 제공해 그들이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제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연구원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 및 기술도 지원하고 있다. 엠디엑스케이는 생물학 연구 및 단세포 다중오믹스와 관련된 단백질 결정학, 자동화 설비, 바이오샘플 보관 및 관리, 게놈 분석, 세포 분석 등의 분자 진단을 목표로 분자 생물학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dxk.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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