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채널투씨코리아(Channel2C Korea)는 중국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채널투씨(Channel2C)가 지난주에 시작된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이벤트인 ‘618 쇼핑축제’의 첫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618 쇼핑축제’는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티몰’을 포함해 ‘징둥’, ‘카올라’ 등 중국 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이 대부분 참여하는 판매 이벤트로서 제2의 광군제로 불리는 초대형 온라인 쇼핑 이벤트다.

올해 618 쇼핑축제는 5월 31일 밤 8시부터 1차 판촉 행사인 ‘开门红(오픈 판촉 행사)’으로 정식 이벤트를 시작했다. 채널투씨(Channel2C)가 운영 대행을 맡고 있는 Clalen 티몰 브랜드샵은 이벤트 시작 4시간 만에 한화 약 1억원 상당의 판매를 기록하며 이번 판촉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6월 3일 자정까지 이어진 1차 판촉 행사 기간을 통해 지난해 이벤트 대비 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호실적을 냈다.

중국에서 정부의 규제가 상당히 까다로운 의약품 카테고리에 속하는 콘택트 렌즈 제품의 판매를 단기간 내에 빠르게 성장한 점과 최근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상해 도시 봉쇄의 여파를 겪은 직후에 이런 성과를 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과거 뉴질랜드 건강 보조식품 브랜드인 Hiwell (하이웰)의 티몰샵 운영 사례를 통해 이미 채널투씨(Channel2C)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과 이커머스 운영 능력이 검증됐다. 2018년부터 운영한 Hiwell 티몰샵의 광군제 매출을 당해와 이듬해에 각각 32%, 54% 성장시키면서 동시에 광고비 지출은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성공 사례를 보유 중이다.

채널투씨(Channel2C)는 중국 시장 온라인 마케팅과 이커머스 운영 서비스를 수년간 수행해 온 전문 대행사로, 빙그레, BC카드, 정관장, 코웨이 등 한국 중견 브랜드들의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상해 현지의 한국 기업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회사다. 상해 본사와 함께 한국 오피스인 채널투씨코리아(Channel2C Korea)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채널투씨(Channel2C)는 2020년 하반기부터 코웨이의 중국 마케팅을 전담해 진행해왔는데, 이번 ‘618 쇼핑축제’에서 코웨이 티몰 샵 역시 지난해 대비 10배 가까이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내 올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18 쇼핑축제는 아직 진행 중이다. 현재 제품 카테고리별로 2차 판촉 행사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6월 15일부터 중요한 마지막 판촉 행사가 예정돼 있다. 상반기에 예상치 못한 대규모 봉쇄로 침체 국면에 빠진 중국 경기를 반등하기 위해 중국 정부도 여러 소비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

채널투씨(Channel2C)는 중국 정부가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하반기 경기 방향을 살펴볼 기회를 삼으려는 것으로 보이며, 상기 브랜드 외에도 다른 한국 브랜드들이 이번 618 쇼핑축제 이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6월부터 본격적인 중국 경기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채널투씨코리아(Channel2C Korea) 개요

채널투씨코리아(Channel2C Korea)는 2020년 설립된 채널투씨(Channel2C)의 한국 오피스다. 채널투씨(Channel2C)는 Channel to Consumer 또는 Channel to China & Corea라는 의미로 중국과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를 목표로 상하이와 한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다. 제일펑타이(제일기획 자회사) 출신의 Marketing Director들이 의합해 설립한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로, 현재 중국에서 한국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 Coway, 빙그레, 클라렌 등). 또한 2018년부터 미래부 산하 기관인 Born2Global의 중국 지역 채널 파트너로 공식 선정돼 여러 한국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Tencent Korea의 정식 파트너사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