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멕시코 --(뉴스와이어)--모든 클라우드에서 구동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의 미래를 열고 세계의 연결 방식을 쇄신하는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마베니어(Mavenir)가 멕시코, 콜롬비아 및 칠레 전역에 소재한 텔레포니카 히스팜(Telefónica Hispam[Hispanoamérica])의 고정 및 모바일 네트워크에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IMS 코어를 공급한다고 2일 발표했다.

모바일 네트워크가 계속 진화하고 늘어나는 데이터 및 장치 요구 사항을 처리하면서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IMS 플랫폼은 5G 네트워크기반 기술의 역할을 하고 있다. 텔레포니카 히스팜은 자동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IMS로 전환하면서 모든 고정 및 모바일 음성 통화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운영을 현대화할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은 텔레포니카의 사설 통신 클라우드 인프라인 T클라우드(TCloud)에 배포된다.

마베니어의 IMS는 특히 완전 자동화 클라우드 환경에 맞도록 제작돼 텔리포니카가 웹 규모의 민첩성을 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기존의 4G 네트워크가 5G로 단계적으로 전환되도록 지원한다. 제로-터치(zero-touch) CI/CD(지속적 통합/ 지속적 배포)를 제공하는 컨테이너화된 환경은 5G 지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IMS 코어 플랫폼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존 네트워크 투자를 활용할 수 있다.

알레한드로 지아니(Alejandro Ghianni) 텔레포니카 히스팜(Telefónica Hispam) 기획 및 엔지니어링 담당 총괄은 “텔레포니카는 핵심 네트워크 기능을 현대화해 네트워크 발전을 지원해야 하며 가상화된 아키텍처에 VoLTE (보이스오버 LTE) 와 5G 음성통화를 모두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마베니어와 함께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여정을 시작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자비에 가빌란(Javier Gavilan) 마베니어 카리브 및 중남미(CALA) 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완전한 웹 규모 플랫폼으로 진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만이 성공적인 5G 전환에 필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IMS 코어는 기존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거하는 모든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다. 이는 모바일 우선 아키텍처로 독일의 O2 텔레포니카(O2 Telefónica)와 영국의 버진 모바일 O2(Virgin Mobile O2)를 비롯한 다양한 대규모 멀티벤더 환경에 배포됐다. 텔레포니카 히스팜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가빌란 CTO는 “마베니어는 전 세계 30억명이 넘는 가입자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모바일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마베니어의 현대화된 소프트웨어 기반 접근 방식은 모바일 통신 네트워크를 완전히 가상화된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전환한다. 따라서 개방형 아키텍처, 컨테이너 및 인공 지능을 활용하는 자동화된 네트워크에서 장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베니어(Mavenir) 개요

마베니어는 첨단 기술을 선도하며 네트워크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다. 모든 클라우드에서 작동하는 단일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네트워크라는 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베니어는 업계 유일의 단대단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로 세계를 연결하는 방식을 쇄신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 이상의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120여 개국 250곳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공급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혁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mavenir.com 참조.

텔레포니카 히스팜(Telefónica Hispam) 개요

텔레포니카는 중남미(Spanish America) 국가에서 가장 큰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 지역에서 무비스타(Movistar)라는 브랜드로 운영되며 FTTH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정 광대역 연결 서비스와 4G 네트워크 모바일은 물론 1억900만 명이 넘는 지역의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광범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텔레포니카 히스팜은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페루, 에콰도르, 우루과이, 칠레 및 아르헨티나에서 통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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