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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몰과 오늘의꽃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진원무역(대표 오창화)은 16일 오늘의꽃과 과일 및 화훼작물 유통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과일 유통회사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진원무역은 2012년부터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도매가격에 안정적이며 우수한 품질의 과일 상품을 선보여왔다. 또한 2021년 ‘과일에 디자인을 입히다’를 기치로 내세우며 ‘만나아트(manna art)’ 프로젝트를 출범하면서 기존 과일 박스의 식상함을 벗어나 과일과 생화가 함께 어우러진 상품 유통의 가능성을 보았다.
오늘의꽃은 다양하고 품질 높은 꽃을 주문 다음 날 새벽에 집 앞에서 받을 수 있는 B2C, B2B화훼 이커머스 플랫폼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꽃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반기 화훼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진원무역은 과일 유통과 물류를, 오늘의 꽃은 화훼상품에 대한 유통 및 마케팅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수입 과일과 화훼 상품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양사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충화 부사장은 “과일과 생화는 모두 받는 사람에게 유쾌한 기운을 전달해주는 공통점이 있다”며 “축하·고마움·위로 등은 물론, 일상의 유쾌함을 표현하는 다양한 상품이 개발돼 소비자들이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원무역은 만나아트 프로젝트에 화훼전문 인력 및 유통과 마케팅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오늘의꽃은 화훼를 넘어 직수입 과일을 활용한 상품을 추가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진원무역 개요
진원무역은 1979년 신뢰할 만한 과일 수입회사로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청과물 시장에서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과 더 좋은 품질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세계 어느 시장에 내어놓아도 손색없는 질 좋은 국내 농산물을 유통 및 수출한다. 또한 세계시장에서 앞서가는 우수한 품질의 해외 농산물 브랜드를 수입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자사 쇼핑몰인 만나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도매가격에 안정적이며 우수한 품질의 과일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공급해왔다. 2018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팜 마켓으로의 변화를 선언하고 국내 농가부터 전 세계의 농가에 이르기까지 제철의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클릭 한 번에 가정과 중소규모의 카페로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