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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공개한 1분기 실적표
구미--(뉴스와이어)--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4296억원, 영업 이익 152억원, 당기 순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29억원(17.15%)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으나,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하락했다.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전략에 따른 △저궤도 위성통신·UAM·블록체인 기술을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 신규 사업 투자 △혁신 스타트업 발굴·투자 △ICT 부문 특별 임금 인상 등을 추진한 영향 △ICT 부문 차세대 보험 코어 사업 기간 연장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은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예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 사업 △철매-II(천궁-Ⅱ) 다기능 레이다(MFR) 성능 개량 사업 △IFF(피아 식별 장비) 모드 5 성능 개량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L-SAM)용 다기능 레이다 개발 사업 등 대형 사업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ICT 부문에서 매출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애플리케이션·인프라 운영 서비스 △차세대 전사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및 다출처 영상융합체계 개발 △보험사 차세대 구축 △코로나19 언택트 환경에 맞춘 ‘스마트워크 체제’ 구축 사업 등이다.
한화시스템은 영업 이익 감소에도,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본업의 확고한 성장세 속에서 신규 사업의 수익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UAE)에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수출 쾌거를 비롯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다기능 레이다 및 전투 체계(CMS), KF-21의 핵심 장비인 능동위상배열레이다(AESA) 등 대형 사업을 개발하며 첨단 방산 기업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비롯한 블록체인·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경쟁력을 강화하며,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EBC)·바닐라스튜디오 등 자회사를 설립해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또 뉴스페이스 부문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미래 모빌리티 UAM· 차량용 전장 센서 등 초연결·초지능·초융합 시대를 열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