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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스와이어)--메모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키오시아 주식회사(Kioxia Corporation)가 자사의 독점 3D 플래시 메모리 빅스 플래시(BiCS FLASHTM) 생산 확대를 위해 일본 이와테현 기타카미 공장에 최첨단 생산 시설(Fab2)을 신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시설은 4월 22일 착공해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신설 Fab2 시설은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제조 기법을 활용해 기타카미 공장의 전체 생산 용량을 늘리고 생산 품질도 더욱 높이게 된다. 이에 따라 키오시아는 클라우드 서비스, 5G,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 주행 및 메타버스 채택 속도가 빨라지는 데 맞춰 사업을 유기적으로 확대하고 플래시 메모리 시장의 중장기적 성장세를 활용할 수 있다.
Fab2 시설은 기타카미 공장의 기존 Fab1 시설 동쪽에 친환경 설계 및 내진 건축 구조로 건설되고 첨단 에너지 절약 제조 설비와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하게 된다. 키오시아는 영업 현금 흐름으로 Fab2 건설 자본 투자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하야사카 노부오(Nobuo Hayasaka) 키오시아 사장 겸 CEO는 “Fab2 건설은 키오시아가 첨단 메모리 제품의 전략적 개발 및 생산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늘어나는 메모리 제품 수요에 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Fab2는 키오시아의 생산 용량을 늘릴 뿐 아니라 키오시아가 추구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오시아는 플래시 합작사의 Fab21 투자 확대에 대해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과 논의할 계획이다.
‘기억으로 세상을 즐겁게(uplifting the world with memory)'라는 사명을 추구하는 키오시아는 1987년 NAND 플래시 메모리 발명 이후 35년 넘게 개발하고 있는 메모리 및 SSD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키오시아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시기적절한 자본 투자를 통해 변함없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데 매진하고 있다.
키오시아(Kioxia) 개요
키오시아는 플래시 메모리와 SSD 등의 개발·제조·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메모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선도 업체다. 2017년 4월 키오시아의 전신 도시바 메모리(Toshiba Memory)가 1987년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발명한 도시바(Toshiba Corporation)에서 분사했다. 키오시아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 지평을 확장하는 첨단 메모리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다. 키오시아의 혁신적인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 BiCS 플래시(BiCS FLASH)는 첨단 스마트폰, PC, SSD, 자동차 및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고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저장소의 미래를 만들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2200557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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