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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발간한 ‘2022 국내외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표지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2 국내외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2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미래 모빌리티였다. 전시회에서 GM·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LG전자·소니와 같은 전자 업체들이 진화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미래 자동차를 선보였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IT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성장세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Statista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2022년에는 180억달러, 2025년에는 26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맥킨지 컨설팅은 2040년에 자율주행차 판매액이 9000억달러에 달하고, 관련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만 약 1.1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각국 정부도 자율주행차 산업 육성 정책과 함께 안전과 규제 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미국 교통부는 2016년 이후 매년 자율주행차 규제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해 발표하고 있으며, 2021년 1월에는 이를 발전시켜 자율주행차 종합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정부도 2022년 2월에 자율주행차 인프라 확충 방안, 2021년 12월에는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 2.0에서 자율주행차 산업 비전과 정책 과제 등을 제시한 바 있다.
미국이 기술 개발, 도로 실증 주행 등 자율주행차 전 부분에서 높은 기술 수준을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은 라이다 센서, 자율주행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법·제도적 한계로 기술 발전이 뒤처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KPMG 2020 자율주행차 도입 준비지수에서 전년보다 크게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5G 상용화 등 자율주행 인프라 개선됐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산업은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ICT, 서비스 업체들이 진출해 상당 부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모빌아이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대부분의 개발업체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구글의 웨이모는 자율주행 기반 택시 서비스 실증 외에도 자율주행 트럭 시험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차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자율주행차 생태계는 제조업에 그치지 않고 차량공유와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등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서비스로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율주행 인프라의 고도화가 필수적인데, 자율주행 인프라와 기반 기술 요소들은 각각 완성차 업체, 자동차 부품업체, ICT 업체 등 자율주행 관련 기업의 향후 과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자율주행차 산업뿐만 아니라 C-ITS, MaaS, 공유 모빌리티, 퍼스널 모빌리티 동향과 자율주행차 유망기술 및 핵심 기술별 동향, 시장 전망, 국내외 정책 및 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정리했으며, 자율주행차 기술 표준화 동향 및 특허 동향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이번 보고서가 자율주행차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개요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산업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하고 유망분야를 발굴해 이를 관련 기업에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