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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AI Lab이 한화테크윈과 ‘차량 정보 인식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AI Lab이 한화테크윈과 자동차 번호판 인식(Automatic Number Plate Recognition: ANPR)을 포함한 다양한 차량의 정보를 탐지하는 AI 기반의 ‘차량 정보 인식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CCTV 등 글로벌 시큐리티 시장의 메이저 업체로, 도시 안전 및 주차장 CCTV 영역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테크윈의 AI CCTV 카메라(4K)에 당사 자동차 번호판 인식(ANPR) 소프트웨어를 선탑재해 제작될 예정이며, 다양한 차량 정보를 인식해 모든 처리는 카메라에 내장된 SoC 칩의 에지(Edge) AI를 통해 이뤄진다.
기존의 방식은 중앙 관제 서버까지 데이터가 이동해 데이터 분석, 처리, 저장이 이뤄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AI 모델 분석을 하려면 대규모의 AI 서버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 Car Mobility AI 소프트웨어는 카메라에 내장된 SoC 칩의 GPU를 활용한 초경량 에지(Edge) AI 모델을 탑재해 AI 이미지 판독 결과만 전송해 AI 서버의 투자와 영상 전송 네트워크의 리소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의 AI 카메라에 자동차 번호판 인식(ANPR) 소프트웨어가 플러그인돼 별도의 차량 번호 인식 서버 시스템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고, 시스템 구성을 단순화해 운영 유지비가 최소화하는 효과도 창출할 수 있다. 이미 한화테크윈의 기존 여러 고객사의 자체 테스트 결과로 높은 인식률과 함께 최고의 운영 효율을 보인다. 주로 주차장 입구 및 출구에서 차량 번호판 식별 용도뿐만 아니라 방범용 카메라 용도로 과속 방지, 불법주차 감시 시스템 등 생활 속에서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세계 수준의 AIoT 서비스 플랫폼(IndoorPlus+)으로 현장에서 버려진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또한 인공지능을 접목해 기존에는 잘 활용하지 못한 데이터를 고객의 비즈니스 맥락에서 유용한 정보자산(Intelligence Assets)으로 가공해 가치를 높이는 A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AIoT를 통해 단말기, 인프라, 프로세싱, 데이터화(化) 전주기의 Value Chain 경쟁력을 강화한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AI Lab은 전병흡 연구소장(Ph.D)을 비롯해 AI 시대에 핵심인 수학과 IT 엔지니어링 석박사로 구성돼 있다. AI Lab은 데이터가 생성된 공간의 역학적 구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간 상호작용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해 차별화된 AI 솔루션을 제시한다.
홍성표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공동대표는 “타사 제품 대비 우수한 인식률로 열악한 카메라 설치 환경에서도 다양한 각도, 저조도에서 차량을 인식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런 우수한 AI 기술이 한화테크윈의 CCTV SoC 칩셋에 경량화된 모델로 구현했다는 것이 타사 대비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AI 기술을 활용해 한화테크윈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AI Lab가 AI의 비용 편익성으로 시장의 확대 속도가 기대보다 미미한 상황에서 B2B 고객에게 필드에서 검증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비용 대비 운영 효율성’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꾸준히 출시해 AI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