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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 선도 인재양성 “전남으로 갑니다” - press test

미래 산업 선도 인재양성 “전남으로 갑니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입주기업 - 체리즐넛

2021-12-10 14:00 출처: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입주기업 체리즐넛이 개발한 캐주얼 게임 ‘팽팽’

나주--(뉴스와이어)--전남은 현재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고 있는 사회 발전에 맞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시설로 콘텐츠 산업 기반을 다져 스타트업은 강소 기업으로, 강소 기업은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준근 원장, 이하 진흥원)은 전남글로벌기업육성센터 문을 열고 특화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지역 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전남에 둥지를 틀었다. 전국 7개 광역자치단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센터는 전남의 강점인 문화원형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문화관광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 조기 정착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입주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체리즐럿(대표 황금희)은 캐릭터 IP (지식재산권)로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콘텐츠 IP는 캐릭터를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상품 등 다양하게 2차, 3차 콘텐츠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권리이다. 원소스 멀티유즈 마케팅으로 하나의 소재로 다양한 장르에 적용해 파급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시 말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의 지식재산권을 의미한다.

◇MZ세대 여심 사로잡는다… 캐릭터 브랜딩 박차

체리즐넛은 자사 IP를 기반으로 캐릭터 브랜딩에 나서는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여러 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캐릭터를 브랜딩하는 것 자체가 차별화 포인트다. 유저에게 캐주얼 게임의 재미는 물론 여성향의 친근한 캐릭터로 저변 확대 시장을 겨냥한다.

이에 유니티(Unity)를 기반으로 캐릭터 브랜딩을 위한 미니게임 20종을 개발한다. 모든 미니게임은 독자의 스토리 라인을 가지며 다른 서비스 미니게임들과 다르게 자체 IP 브랜딩만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게임 상의 플레이가 지극히 어려워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미니게임으로 제작한다.

캐릭터 IP 브랜딩을 통해 여성향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 관련 콘텐츠 구매력이 가장 높은 10대 후반~20대 여성층을 사로잡는다. 체리즐넛은 게임으로만 이룬 수익 창출에 머물지 않고 향후 2차, 3차 저작물을 통한 추가 IP 라이센싱 사업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여성의 감성으로 여성향 유저를 공략해 완전히 사로잡을 계획이다.

황금희 대표는 게임회사에서 수년간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리딩 경험을 다수 가진 베테랑이다. ICT/SW 기술과 콘텐츠 IP를 융복합한 디지털 콘텐츠 기술 구현이 가능한 실력 있는 개발자이다.

한편 체리즐넛은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 내 개발 업체로 자리 잡기 위해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게임 인력양성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규인력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활한 인재 수급과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고, 외부 지역 인재들을 위한 숙소도 마련하는 등 거리 및 시간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지역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콘텐츠 기업 육성 △스타트업 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융복합 콘텐츠로 전라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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