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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닷의 DeepField-SR을 적용한 예시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기반의 동영상 처리 및 압축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루닷(대표 전민용)이 12월 2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AI 서밋 2021 서울(AI Summit 2021 Seoul, 이하 AIS)’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AIS는 온라인 스트리밍과 코엑스 현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블루닷은 인공지능 기반의 동영상 초해상화 솔루션 ‘딥필드(DeepField-SR)’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메타버스와 가상 인플루언서, 리마스터링 등 여러 종류의 동영상 콘텐츠가 떠오르면서 어떤 디스플레이에서도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영상 해상도·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업스케일링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들고 속도가 오래 걸려 상용화에는 한계가 있다.
딥필드는 이런 한계점을 보완한 업스케일링 기술을 선보인다. 블루닷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이 영상의 디테일을 살려 자연스럽게 화질을 개선하고, 기존 소프트웨어 대신 반도체 설계 기술로 개발해 실시간 수준의 업스케일링 속도를 자랑한다. 또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도록 해 미디어 서비스 규모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전민용 블루닷 대표는 “동영상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현재 소비자들은 높은 화질의 영상을 선호하기 때문에 업스케일링 기술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며 “블루닷의 딥필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이 수많은 비디오 데이터를 학습해 영상의 성격에 맞는 자연스러운 화질 개선으로 콘텐츠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닷은 간편한 업로드를 통해 빠르게 영상을 업스케일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코쿤 클라우드’를 운영해 누구나 손쉽게 업스케일링을 경험하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