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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지원기업 스튜디오티앤티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히어로 써클’
나주--(뉴스와이어)--K-컬쳐가 글로벌 트렌트로 급부상하며 우리 문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도 상승 기류를 타며 중흥기를 맞고 있다. 애니메이션제작사들은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에 뛰어들며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고,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까지 기대되면서 새로운 투자산업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전남에서도 새로운 산업 흐름에 발맞춰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준근 원장, 이하 진흥원)은 ‘2021년 JCEP 스타트업 레벨업(Level-up)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했다. 전남의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을 위해 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 아이디어 사업화, 콘텐츠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레벨업 사업에 참여하게 된 스튜디오티앤티(대표 이호진)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업체로 하모니아 어도비 애니메이트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이다.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잠재된 수요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스튜디오의 목표이다.
스튜디오티앤티는 2017년 2월 설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현재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창작 콘텐츠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EBS에 방영 중인 히어로써클 시즌 2를 제작하고 있다. 히어로써클은 자체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욕심에서 기획했고, 2018년 9월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 부트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대상 연령층은 7~13세 어린이로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2D로 제작했다. 해외에서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고려한 것이다.
회사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IP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육성 시뮬레이션 방치형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한창이다. 애니메이션 버섯몬의 일상의 세계관이 게임 속에서 벌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게임 콘텐츠와 컬래버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구독자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투표를 진행했고,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 개발을 희망하는 구독자의 니즈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
캐릭터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 테스트 빌드(안드로이드)를 개발하고 TV와 IPTV를 포함해 현재 서비스 중인 다양한 SNS와 OTT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세 가지 콘텐츠가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콘텐츠와는 차별성을 둬 팬들을 유입하고 캐릭터 인플루언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국내외 게임 마켓 콘텐츠 시장에서의 선전은 물론 동남아 지역 애니메이션 수출과 마케팅을 꿈꾼다. 최종 종착지가 글로벌 무대인 것이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든든한 지원군”
스타트업 레벨업 사업에 참여한 이호진 대표에게 애니메이션 제작은 자신 있는 분야다. 하지만 컨설팅 등 외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도움을 청했다. 그는 “다양한 창업 회사들과 사업 초기 단계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콘텐츠 훈련소와 같은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단계별 교육과 컨설팅을 아낌없이 제공 받은 결과였다.
스튜디오티앤디는 전남의 인재들을 모아 역량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무대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콘텐츠 기업 육성 △스타트업 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융복합 콘텐츠로 전라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