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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협약에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가 인공인간 AI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이사 유태준)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공동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인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AI 인공지능 플랫폼인 ‘maum.ai’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2014년에 설립된 마인즈랩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AI (인공지능) 개발 사업에 참여해 현재 40여 개의 다양한 AI 엔진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최적화된 AI를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계 최초로 종합 AI를 갖춘 AI 인간을 개발하는 등, 최근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마인즈랩은 23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도입과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에 가속화를 통해 서버 확충 및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러한 마인즈랩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5000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내 TF 형태의 조직을 구성해 협력사업의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직접 고객뿐만 아니라 메가존이 보유하고 있는 20여 관계사들과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AI 서비스 엔진을 마인즈랩과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메가존은 마인즈랩이 보유한 컨텍센터 서비스를 비롯한 인공지능 엔진들은 바로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에 빠르게 적용해서 즉시 고객 사례를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클라우드에 대한 높은 기술력은 마인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AI 서비스들과 엔진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의 해외 지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국내에서 빠르게 AI 엔진 부문에서 마인즈랩이 성장하는 가운데, 최근 IPO를 통해서 다시 한번 기술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 마인즈랩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에게 AI 인공지능 플랫폼과 엔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는 16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함께 작년 매출 54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8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6개 해외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도에 창업한 메가존에서 2018년도에 메가존클라우드로 분사하고, 현재까지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관리(MSP) 기업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을 포함해 50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에는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8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