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버 호스팅과 코로케이션 등을 전문 제공하는 IT 토털 서비스 기업 이호스트ICT가 2021년 하반기 병역 특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병역 특례는 국가 산업 및 기업 발전을 위해 군 생활 대신 병역 특례 기업으로 선정된 근무처에서 3~5년간 종사해 대체하는 제도로, 병역법 시행령과 병역법 제36조에 따른다.

당사는 IT 소프트웨어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가운데 병역특례 기업으로 지정돼 청년 인재와 전문 연구개발 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호스트 경영관리 본부 담당자는 “진취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데이터센터 및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스트ICT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포함하는 IT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권(10-1481337)을 취득하며 기술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의 핵심 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돕는 전문 컨설팅 법인 이호스트데이터센터를 설립하며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다. 진입 장벽이 높다고 평가되는 데이터센터의 설립 및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체에 △IDC의 개발·컨설팅 △최적화된 운영을 위한 O&M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마케팅 노하우 등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동반 성장하겠다는 취지다.

김철민 대표는 “IT 전문 인력의 육성과 지원, B2B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추가 된 ICT 산업 발전과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호스트ICT는 올 초 고성능 GPU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선보였으며, 데이터센터 구축에 애자일(Agile) 방법론을 적용해 유연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고품질의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20개국에 글로벌 POP를 구축하고 74개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해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이호스트ICT 개요

이호스트ICT는 2004년 설립 이후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ID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CT 영역까지 확장해 IT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전·혁신·창의의 비전으로 일본, 홍콩, 러시아 및 미주 등지에 전용 POP을 구축하는 한편, 다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