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뉴스와이어)--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리오넬 메시가 주장을 맡고 있는 남자 국가대표 축구팀을 포함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글로벌 메인 스폰서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비트는 이번 2년 계약을 통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의 모든 자산에 최대한의 가시성을 갖게 되며, 모든 축구 대표팀의 트레이닝복에 바이비트 로고가 새겨지게 된다. 중남미 시장은 2018년 출범한 바이비트에게 글로벌 성장 전략 중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클라우디오 타피아(Claudio Tapia) AFA 회장은 “중요한 상업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국가 대표팀 복장에 바이비트 브랜드 로고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입지를 갖춘 바이비트와 같은 브랜드를 추가하는 것이 AFA 성장에도 중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2022년 가시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양 사 모두 최고의 수익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안드로 페테르센(Leandro Petersen) AFA 마케팅 매니저는 “유니폼에 브랜드를 추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전략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방하고, 수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부를 창출하고,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 성장 전략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AFA와 흡사하게 혁신 기술 개발을 추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글로벌 브랜드인 바이비트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맺게 됐다”며 “두 브랜드를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 조우(Ben Zhou) 바이비트 대표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게 돼 기쁘다”며 “AFA는 무엇보다 바이비트와 같은 검은색과 노란색의 보완적인 브랜드 색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로써 추구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열정과 무한한 창의력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FA와 함께 하는 것은 쉬운 결정 중 하나였기에 앞으로 수년간 동안 아르헨티나를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비트 개요

2018년 3월 설립된 바이비트(Bybit)는 초고속 매칭 엔진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트레이딩 플랫폼 및 24시간 다국어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바이비트는 혁신적인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와 클라우드 채굴 상품을 전 세계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API도 지원하고 있다. 바이비트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계 최상의 보안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