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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노르웨이--(뉴스와이어)--IT 서비스 및 혁신 분야의 선두 업체 크레용(Crayon)이 글로벌 확장 전략과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에 따라 호주 소재 클라우드 및 라이선싱 전문 업체 라이프(rhipe)를 인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채무 조정 합의서(Scheme of Arrangement)를 통해 진행되며, 법적 효력은 실사와 협상 기간을 거쳐 14일부로 발생했다. 채무조정 합의서가 이행되는 대로 크레용에서 라이프 주식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크레용의 고객 중심 경영 노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 및 비용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멜리사 멀홀랜드(Melissa Mulholland) 크레용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회사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라이프를 크레용 가족으로 맞게 돼 매우 기쁘다. 라이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클라우드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선도 유통 업체이며, 우리는 자사의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파트너가 더 많은 솔루션으로 그들의 비즈니스 요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라이프는 가입 기반의 클라우드 라이선스,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 경로(channel) 중심의 유력 도매 업체다.
이번 인수는 라이프 직원 600명 전원과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이뤄지는 라이프의 모든 영업 부문과 최근 인수한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Azure services business Parallo and emt Distribution도 포함한다.
개리 콕스(Gary Cox) 라이프 회장은 “라이프 주주나 라이프 이사회 모두 압도적으로 채무 조정 합의서가 우리 회사 주주·파트너·고객·직원에게는 매력적인 결과라는 결론을 내렸다. 라이프 파트너와 고객은 크레용과 라이프의 통합으로 강화된 글로벌 서비스 역량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게다가 우리는 회사가 통합돼 규모가 커지고 다양해지면 경력을 쌓을 기회도 많아질 것이라 믿기 때문에 크레용의 제안이 라이프 직원들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다”고 말했다.
크레용은 호주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19년 8월에 첫 사무실을 열었고, 2020년 오라클(Oracle) 전문 업체 나비클(Navicle)과 윙크(Winc)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사업을 인수했다.
크레용은 고객 중심의 혁신 및 IT 서비스 업체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로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 및 예산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안내한다. 크레용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35개 국가 및 50개 이상의 지역에서 2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101400548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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