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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ENSE 로고
도쿄--(뉴스와이어)--영상 처리 전문 기업 NSENSE주식회사(대표 양승호, 이하 엔센스)가 한국 벤처 캐피탈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엔센스는 코어 엔진 기반의 영상 인식 솔루션 개발 및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영상 인식 기술 전문 기업으로, 2005년 일본 도쿄에 본사 설립 후 2011년 5월 영상 처리 기술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엔센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의 얼굴과 움직임 인식·인증 솔루션 ‘피타스(PTAS)’, 공간 인식 엔진 엔비스(NVIS)와 화상·영상 인식 솔루션 ‘아르미(ARme)’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PTAS는 기존에 설치돼 있는 CCTV를 이용해 사람의 동선 추적이나 행동을 분석해 매장의 판매 계획 설계 등에 활용 가능한 분석 데이터는 물론, 고객의 이상행동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감시 카메라 솔루션이다.
최근 영상 인식 기술의 활용도가 높은 인공지능(AI)과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선별 관제 시장의 확대 및 5G 상용화와 더불어 커스터마이징 및 기술 제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엔센스는 이번 투자는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가 가능한 엔센스의 영상 인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엔센스 양승호 대표는 “앞으로 엔센스의 독보적인 영상 인식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영상 인식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사업을 확장시키고, 추가적인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센스 개요
엔센스(NSENSE)는 영상 인식 기술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