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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패스 로고
광주--(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핀테크 전문 기업 고스트패스는 ‘자기주권신원(SSI) 비대면 결제 솔루션’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내 특허권 취득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식 기반 산업화 시대, 해외에서도 유망 기술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가장 절차가 까다롭고 번거로운 미국의 경우 3년 동안 5번 로펌 변경, 8번의 OA와 최종 인터뷰를 거쳐 권리 범위 축소 없이 특허권 취득에 성공해 더 의미가 깊다. 이로써 현재 해외(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인도 등) 특허 출원 진행 건도 이른 시일 안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고스트패스는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을 통해 본인 확인 및 완전 비대면 주문·결제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고스트패스 안면 인식 결제 솔루션은 SSI 방식을 활용해 개인(생체) 정보를 중앙 서버 공유 없이 사용자 스마트폰에만 저장하도록 해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사용자 생체 정보가 중앙 서버에 저장돼 해킹 위험이 있는 기존 생체 인식 시스템의 문제점(개인정보 유출)을 혁신적으로 해결했으며, 현재 이에 대한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특허 인정받아 이를 적용한 태블릿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미국, 우크라이나 특허권 취득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주요 파이프라인과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고스트패스의 해외 첫 특허 등록이다. 생체·개인정보 공유 및 유출 위험성을 원천 차단하고, 결제 수단의 도난·분실·복제 우려 없이 높은 정확도와 간편함으로 무장한 고스트패스의 ‘디바이스리스 핸즈프리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높게 평가된다.
한편 고스트패스는 9월 17일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액셀러레이터, 공공기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맞춤형 융복합 패키지 사업을 지원하는 제공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tart up-NEST’ NEST 10기 핀테크 전형 4팀 안에 최종 선정돼, 2022년 상반기 ‘태블릿 키오스크’ 상용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다.
고스트패스 이선관 대표는 “미국과 우크라이나에 원천 특허 등록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 부담 없이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스트패스만의 결제 기술력은 디지털 취약계층(노년층, 장애우 등)도 아우를 수 있는 혁신적인 차세대 결제 수단이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수인 시대에 가장 적합한 비대면 결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스트패스 개요
고스트패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 가운데 한 곳인 액트너랩(Actner Lab)의 투자 유치를 확정한 데 이어 최대 30억원이 지원되는 기술보증기금의 ‘프런티어 벤처기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 1월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을 비롯해 최근 인공지능산업융합단의 글로벌 AI 제품 고도화 지원 사업에 1위로 최종 선정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