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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피오봉사단 8기가 마스코트 피오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뉴스와이어)--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의 올해 마지막 미션으로 해양생태계 전시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창단해 올해 8기를 맞은 하림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피오봉사단 8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4월 온라인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매달 비대면으로 친환경 미션을 수행해왔다. 해단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야외에서 단체활동을 진행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 하림 피오봉사단 운영진은 고심 끝에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전시 관람 및 체험을 마지막 미션으로 기획했다.
하림 피오봉사단 가족 일부는 25일 각기 다른 시간대에 북서울꿈의숲을 방문해 상상톡톡미술관에서 ‘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를 관람하고 해양생태계와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가족은 내달 2일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시간대에 북서울꿈의숲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은 3D 복제표본, 실감형 미디어 아트, 멀티미디어 체험 등을 통해 심해 생태계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다.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집에서 전시장까지의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환경재단의 ‘지구쓰담캠페인’에 기부하는 ‘걸음기부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전시장으로 걸어가는 길에 숨어있는 피오봉사단 마스코트 ‘피오’를 찾아 인증 사진 찍기도 깜짝 미션으로 포함됐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오봉사단 8기는 야외 대면활동을 전혀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소비자 가족 전체가 한자리에 모이진 못하지만 가족 단위로 숲에서 걷고 피오도 만나고, 환경 전시도 관람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