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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빅데이터 및 AI기반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이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7만30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 시장 조사 및 진성 바이어 찾아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이온은 한국무역협회의 ‘KITA 회원할인서비스 제휴협약’을 통해 이날부터 수출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WeTrade (위트레이드) 서비스’를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및 스타트업 업체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은 해외 무역 시장에 대한 분석 정보와 함께 진성 바이어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무역협회와 위트레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가이온의 위트레이드는 세계적인 무역 통관 정보 제공업체인 미국의 임포트지니어스의 미국, 인도, 러시아 등 주요 전략 시장의 실시간 통관 정보 등 최신 무역 거래 정보를 활용해 수출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사용자 중심의 리뉴얼을 거쳐 재출시됐다.
위트레이드는 인공지능(AI) 분석 기술 기반의 검색 엔진 ‘위트레이드 TI’로 고도화된 바이어·경쟁사 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해 연락처를 찾아 주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 서비스 바이어스(BUYERS) △데이터 전문가가 기업 맞춤형 수출 전략 보고서를 제공하는 리포트(REPORT) 등의 추가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회사는 이번 한국무역협회와 공인 협약을 활용해 국내 수출입 기업들의 해외 시장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전략 수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입 기업들이 현재 거래 활동 중인 진성 바이어를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진행하도록 도와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거래 성사율을 증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의 위기로 해외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 수출입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 등은 자신의 품목에 맞는 해외 시장의 동태적 세부 동향과 실제로 활동하는 진성 바이어를 찾아 거래하기가 매우 어려웠다”며 “위트레이드는 비대면 플랫폼서비스로 진성 바이어에 대한 효과적인 타깃 마케팅의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가이온은 다양한 무역 전문 서비스를 기반으로 우리 무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드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이온 개요
가이온은 빅데이터 솔루션 유통 및 개발의 선두 주자로서 다수의 운영 및 보안 관제 구축을 통해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