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교육협회(이사장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는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즈(이하 GES어워즈)의 한국 최초 본선 진행을 맞아 대회에 참가할 국내 유망 교육 부문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GES어워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에듀테크(Edutech) 스타트업 시상식으로, 세계적으로 유망한 교육 부문의 스타트업을 발굴·수상하는 행사다. 교육 부문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올해 8번째 GES어워즈는 4000여개 교육 관련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운영·관리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MindCET(이스라엘)이 주최하며, 한국 본선은 아시아교육협회가 주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에듀테크는 비대면 산업을 대표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됐다. 에듀테크는 교육에 기술이 더해진 것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 방식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산업 분야이며, 최근 교육 부문 스타트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GES어워즈는 6개 대륙, 24개 국가에서 예선과 본선이 열리며 매년 1월 영국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아시아교육협회가 올 5월 MindCET과 로컬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올해부터 GES어워즈 예선·본선이 한국에서도 열리게 됐다. 국내 스타트업도 영국 결선에 진출할 첫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참가 대상은 창업 여부, 투자 유치 단계, 창업 년도와 무관하게 교육 부문의 혁신적 사업 아이템 또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교육에 접목될 수 있는 기술 기반 △콘텐츠(학습 콘텐츠, 원천 데이터) △플랫폼(실감형·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기술 플랫폼, 학사 관리·인프라 관리·커뮤니티 등 시스템 플랫폼) △네트워크(클라우드, 온·오프라인) △디바이스(PC, 모바일, 학습 도구, 기자재) 분야 사업화 아이템으로 참여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9월 30일 오후 6시까지로, GES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접수 서류로 예선을 진행하고, 예선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본선 진출을 돕는 부트캠프가 준비된다. 본선은 11월 30일 D.Camp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수상한 1· 2·3등 팀에게는 영국 글로벌 결선 진출을 도와주는 부트캠프 참여 기회와 영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영국 글로벌 결선에서 3 Winners (1st place, 1st runner up, 2nd runner up)를 수상할 경우, 글로벌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STARTUPX(대표 신유정)에서 최소 1억원(최대 10억원)을 직접 투자받는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외 투자 유치 기회도 지원받는다. 글로벌 결선은 2022년 1월 영국에서 열린다.

아시아교육협회 이주호 이사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제1회 GES어워즈 한국 예선·본선 이벤트가 전도유망한 교육 부문의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교육협회는 모두를 위한 HTHT (High Touch High Tech) 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에듀테크 기술과 혁신적인 교수 학습 방식을 접목해 모두가 평등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경비즈, STARTUPX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GES어워즈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접수처인 GES어워즈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아시아교육협회 홈페이지 내 ‘협회 소식(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아시아교육협회 개요

아시아교육협회는 ‘모두를 위한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이란 비전 아래 HTHT (High Touch High Tech) 교육을 실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 학습 체제를 도입해 교사(교수)의 강의 부담을 큰 폭으로 줄이면서 교사(교수)와 학생 간 인간적 연결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학습과 같은 혁신적인 교수 학습 방식에 접목해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인지 역량과 창의력, 인성을 키워준다. 아시아교육협회는 첨단 에듀테크와 새로운 학습 방식을 통해 모든 사람이 미래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을 연구에 기반해 실천에 옮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