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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빌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을 운영하는 이멜벤처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을 운영하는 이멜벤처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썸씽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만든 크리에이터에게 썸씽에서 쓰이는 가상자산으로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글로벌 최초로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한 소셜 노래방 앱이다. 썸씽을 통해 누구나 콘텐츠를 창작하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고, 크리에이터를 후원하는 팬이 될 수도 있다. 솔로 혹은 듀엣 기능을 활용, 창작한 콘텐츠를 앱에 포스팅해 콘텐츠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썸씽은 사용자에게 버즈빌의 AI 기반 초개인화 리워드 광고를 제공하며, 광고에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포스팅, 후원, 선물 등 썸씽 앱 내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인앱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늘리고, 콘텐츠 소비를 촉진해 앱 사용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실행한다는 전략이다.
썸씽 김희배 대표는 “썸씽의 여러 마케팅 활동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버즈빌의 AI 기반 타기팅과 리워드 광고 기술을 활용하고자 한다”며 “버즈빌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최대의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즈빌 이관우 대표는 “버즈빌은 AI 기반 초개인화 솔루션을 통해 썸씽 사용자에게 맞춤형 광고, 리워드를 제공해 콘텐츠 소비 및 앱 사용 빈도를 높이고, 썸씽의 광고 수익 증대를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관련 플랫폼에 대한 제휴를 가속해 국내 최대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즈빌은 2022년 3분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 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장으로 확보한 신규 자금을 통해 AI 기반 광고 기술을 고도화, 모바일 광고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버즈빌 개요
버즈빌은 2012년에 설립된 애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국내 이동통신사 3사, SK, CJ, 롯데, 라인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 세계 최대의 리워드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월 이용자 수 2000만명을 확보했다. 버즈빌은 연평균 33%의 높은 성장(CAGR 2016-2021)을 달성해 Financial Times의 ‘아시아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 메가세븐클럽 등으로부터 총 3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우량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