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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스가 실시한 성인 개인별 운동 시간 설문조사 결과표
서울--(뉴스와이어)--2020 도쿄 하계 올림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입소스(Ipsos)가 개인 운동에 대한 견해를 묻는 설문을 한 결과, 성인의 개인별 운동 시간은 글로벌 평균 기준으로 1주일에 6.1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가 전 세계 29개국 약 2만1500명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개인별 운동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에 따르면, 1주일 평균 개인 운동 시간이 가장 긴 국가는 네덜란드(주 12.8시간)인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11.1시간), 루마니아(11시간)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개인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에 응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국가는 일본으로, 글로벌 평균인 14%를 훨씬 웃도는 34%로 나타났다.
한국은 개인별 운동 시간이 주 평균 4.5시간으로 조사 대상 29개국 중 21위로 하위권에 해당했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운동 종류를 살펴보면, 휘트니스 시설을 이용한 운동이 2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달리기(19%), 싸이클링(13%) 순이다.
또한 향후 운동 시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점진적으로 증가시키고 싶다’는 응답으로 58%가 나왔으며 ‘그대로 유지’가 37%, 감소가 6%로 나타나 건강 유지 및 향상시키기 위한 의지를 볼 수 있다.
조사 개요
이번 ‘개인별 운동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남아공,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벨기에,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스페인, 스웨덴, 아르헨티나, 영국, 이탈리아, 일본, 인도, 중국, 폴란드, 페루, 폴란드, 프랑스, 캐나다, 콜롬비아, 터키, 한국, 헝가리, 호주 등 총 29개국에서 16세- 64세 성인 2만1503명을 대상으로 입소스 온라인 패널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는 1000명의 경우 +/-3.5%p, 500명의 경우, +/-5.0%p이다.
입소스 개요
입소스는 리서치 전문가가 경영하는 유일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이다. 입소스는 전 세계 90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8000명의 리서치 전문가와 전문적 시장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마케팅, 매체 및 브랜드 조사, 고객 만족도 및 충성도, 사회여론조사, 서베이 관리 및 데이터 수집 등 17가지의 리서치 서비스 라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소스의 슬로건은 Game Changer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