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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뉴스와이어)--에스티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뉴욕증권거래소: EL)가 2개 브랜드에 대한 경영진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미셸 프레이레(Michelle Freyre)가 클리니크(Clinique)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글렌 에반스(Glen Evans)가 스매시박스(Smashbox) 및 글램글로우(GLAMGLOW)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발령 일자는 2021년 7월 1일이다. 두 사람은 그동안과 마찬가지로 존 뎀지(John Demsey) 에스티로더 컴퍼니즈(ELC) 총괄 그룹사장에게 직보하게 된다.
뎀지 사장은 “프레이레와 에반스는 역동적인 리더로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 맡은 브랜드를 훌륭히 이끌었다”고 평했다. 그는 “특히 사려 깊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리더로서 브랜드 팀을 이끌면서도 사업적 필요와 효과적으로 균형을 이룬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두 사람 모두 승진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미셸 프레이레는 클리니크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승진했다.
미셸 프레이레는 다양한 카테고리와 채널에서 여러 뷰티 브랜드를 총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역동적 리더로 미래 지향적인 탁월한 리더십을 발판 삼아 클리니크가 세계 시장에서 성장을 회복하도록 이끈 기여를 인정받아 클리니크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6월 클리니크 수석부사장/글로벌 제너럴 매니저로 발탁된 그는 이후 클리니크 브랜드 포지셔닝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대표 제품의 두 자리 수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클리니크의 대표 프랜차이즈 혁신 전략도 새롭게 재편했다. 그의 지휘 아래 클리니크는 온라인에서 성장을 가속화했으며 북미 지역 온라인 채널에서 ELC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전 세계에서 클리니크의 고감도 체험 마케팅도 펼쳤다. 프레이레는 영감을 자극하는 리더십과 뷰티 및 스킨 케어 분야에 대한 심층적 지식, 전 세계 소비자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어가는 클리니크를 이끌 적임자로 자리매김했다.
프레이레는 2020년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에서 ELC로 적을 옮겼다. 그는 20년 동안 존슨 앤 존슨 컨슈머 헬스 제품 사업부에서 여러 임원직을 역임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가장 최근에는 미국 뷰티 사업부 사장을 지냈다. 이 자리에서 프레이레는 회사의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총괄했으며 여러 브랜드의 성공적 실적을 주도했다. 이에 앞서 그는 J&J에서 뉴트로지나(Neutrogena)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했고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리더를 지냈다.
프레이레는 인재를 적극 개발하며 포용과 다양성의 조직 문화를 함양하는 데도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프레이레는 포천(Fortune)지가 선정한 ‘2018년 가장 막강한 라틴계 비즈니스인 5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탁월한 경력에 힘입어 수차례 상을 수상했다. 그는 히스패닉 커넥션(Hispanic Connections, 약칭 HiC) ERG의 총괄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사내에서 다양한 인재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글렌 에반스는 스매시박스 및 글램글로우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승진했다.
30년 이상 전략, 운영, 브랜드 구축에 몸담아온 글렌 에반스는 가치 중심 브랜드의 탁월한 리더로 일관된 성과를 기반으로 인상적인 실적을 쌓았다. 스매시박스 및 글램글로우의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제너럴 매니저로 일해온 에반스는 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운영과 공급망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와 지역별 출시 구조를 최적화하고 광고·홍보(A&P) 효과를 개선했다.
그는 글로벌 브랜드 사장을 맡아 스매시박스와 글램글로우 지속가능한 성장의 다음 단계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 중심, 온라인 중심, 디지털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제품 혁신에 주력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지속적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넘치는 역동적 리더로 이름난 그는 두 브랜드 팀에서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열정을 쏟을 계획이다.
2019년 스매시박스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로 선임된 에반스는 브랜드의 핵심적인 스튜디오 유산을 유지하는 한편으로 기존 충성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리포지셔닝 전략을 주도했다. 그의 지휘 아래 스매시박스는 미국 고급 페이스 프라이머 1위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주요 글로벌 시장 내 고급 페이스 프라이머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스매시박스 할로 올인원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Smashbox Halo All-in-One Tinted Moisturizer)의 성공에 힘입어 신규 고객을 대거 유치했다.
스매시박스에 앞서 그는 리딩 뷰티 포워드(Leading Beauty Forward)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 자리에서 ‘리딩 뷰티 포워드’와 ‘원소스(One Source)를 전 세계에서 성공리에 구현했으며 이는 회사의 여러 성장 전략 엔진에 동력을 제공했다. 이에 앞서 그는 글로벌 공급망 수석부사장을 지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공급망 혁신센터(Global Supply Chain 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한 그는 6년간 센터를 이끌었으며 전사적으로 최고의 역량을 통합하고 향상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에반스는 2018년부터 웰컴(wELCome)의 총괄 스폰서를 맡았다. 웰컴은 ELC 내 성소수자(LGBTQIA+) 직원을 위한 직원 리소스 그룹이다. 그는 또한 사내에서 포용 및 다양성을 적극 지지해 왔다. 최근 그는 웰컴 서부 연안 지부를 개설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스매시박스 및 글램글로우 다인종자문위원회(Multi-Ethnic Advisory Board) 스폰서도 맡고 있다. 브랜드 내 직원 중심의 이 위원회는 의사 결정의 중요 순간에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 개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고품질 스킨 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세계적 회사로서 아래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150여국 및 자치령에서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아라미스(Aramis), 클리니크(Clinique), 랩시리즈(Lab Series), 오리진스(Origins),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맥(M·A·C), 라 메르(La Mer), 바비 브라운(Bobbi Brown), 도나 카란 뉴욕(Donna Karan New York), DKNY, 아베다(Aveda),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범블 앤 범블(Bumble and bumble),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달팡 파리(Darphin Paris),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 스매시박스(Smashbox),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에이린(AERIN), 르라보(Le Labo), 에디시옹 드 파르펭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édéric Malle), 글램글로우(GLAMGLOW), 킬리안 파리(KILIAN PARIS), 베카(BECCA), 투페이스드(Too Faced), 닥터자르트(Dr. Jart+), 디 오디너리(The Ordinary)와 니오드(NIOD)를 포함한 데시엠(DECIEM) 패밀리 브랜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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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70100523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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