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고의 기업용 통합 메시징 시스템 전문업체인 엠앤와이즈(대표 조종철)가 25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분야의 전문업체인 셈퍼파이(대표 김종식)와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사업의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는 향후 B2C 기업들의 메시징 기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마케팅 업무 영역에서는 기존 퍼포먼스 광고의 모집 고객 대비 낮은 계약 체결률이란 기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업무 영역에서는 기업들이 보유한 웹 콘텐츠를 활용해 서비스 효율화를 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업들의 성공적인 대고객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제공 콘텐츠의 개인화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인 고객 개개인의 반응 추적에 있다. 국내에서는 셈퍼파이가 이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검증된 방법론과 실증된 레퍼런스를 보유한 사업자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 부문 국내 1위 사업자인 엠앤와이즈는 사업 기회 발굴 및 자사 솔루션(제품명: WiseU) 기반의 토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셈퍼파이는 기업에 차세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적용하기 위한 디지털 전략, 혁신 컨설팅, 이 사업에 최적화된 링크 솔루션(제품명: URLyBud™)을 제공한다.

차세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적용 과정에서는 엠앤와이즈가 통합 메시징 시스템 제공과 기업 내 업무 시스템 연동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반응 정보를 감지한 마케팅 정보를 고객에게 자동으로 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셈퍼파이는 대고객용 콘텐츠의 개인화, 보안화, 반응정보관리 등을 위한 링크 솔루션의 구축을 담당한다.

셈퍼파이 김종식 대표는 “기업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모델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고객이 원하는 채널로 전달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사용된 채널은 기업과 고객 간에 있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채널이 되는 선순환구조다. 이에 링크로 표시되는 콘텐츠의 정교한 관리를 위한 링크 솔루션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엠앤와이즈 메시징 솔루션의 발송 정보와 셈퍼파이 링크 솔루션의 고객별 반응 정보의 결합으로 기업은 비용 효과는 극대화하면서도 보다 더 정교한 대고객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엠앤와이즈 조종철 대표는 “약 1년의 공동 연구와 투자로 양 사 솔루션과 노하우의 결합 모델을 구상했다. 이번 제휴로 제품 출시 및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하게 돼 자사 솔루션이 시장 내 경쟁자가 없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엠앤와이즈는 꾸준히 메세징 솔루션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도 공급해 우수한 처리 능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카카오플랫폼을 연계해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를 수용하고 있다.

제휴를 맺은 셈퍼파이는 디지털 전문 스타트업으로 최근 3년간 금융, 유통, 통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한 인력들을 중심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f(x)=D(에프엑스디)사의 콜 효율화 솔루션을 독점 계약하는 등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디지털 기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선도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엠앤와이즈 개요

엠앤와이즈는 2004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및 판매 기업으로, 대량메일솔루션, 통합메시징시스템을 시작으로 캐리엠 클라우드 서비스, 카카오 비즈메시지, 카카오페이 인증, 기업 문자 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량메일 솔루션 및 통합 메시징 시스템의 경우 1금융권의 86%가 당사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금융권으로 확대 시 5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600여 개의 서비스 이용 고객사의 피드백을 통해 조금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발 및 제공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