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사장 조연행, 이하 한소연)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원 100만명 확보 운동을 전개하고 회원조합과 조합원을 모집·관리하는 지역본부장을 선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소연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라 2012년 설립돼 전국 100여 개의 단위조합과 5만 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된 연합체로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해 소비자들의 자주·자립·협동으로 조합원의 소비생활 향상과 복지 및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모집 개요

직책 : 지역본부장

선발 지역: 서울(4),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경북,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선발 인원: 지역별 각 1명씩(총 20명)

지원 조건: 조직관리 경력 5년 이상자(마케팅, 영업, 조직관리 유경험자 우대)

지원자 접수: 2021년 6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다운)

선발 방법: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한소연 회원은 조합의 주인이 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합이익을 공동배분(단, 의료생협은 제외)을 받을 수 있다. 전국 단위조합이 운영하는 사업체(특히 메디쿱병원)와 연합회가 공급하는 상품을 유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복지향상을 위한 시설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조합원 신용대출, 학자금대출, 상호부조 가입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이 운영하거나 협약이 체결된 전국의 호텔, 콘도, 팬션, 휴양소, 연수원, 글램핑, 캠핑장 이용 시 할인과 포인트 제공, 우량제품 할인가 공동구매 등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다. 우수 조합원은 창업자금지원, 관련 사업체에 취업 또는 인사 추천권을 준다.

한소연은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 등의 연대 단체로 16개 지역에 지역본부를 두고 전국의 메디쿱병원 100여 개를 운영하고 있는 산하 단위조합이 뭉친 연합체로서 소비자가 뭉쳐 새로운 소비자 세상을 여는 소비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소연은 사람 중심의 경제, 사회적 경제 최상의 모델이 바로 협동조합이고 자본과 아이디어가 협동조합과 결합해 경제적 상승효과를 가장 크게 내는 매력적인 공동체가 바로 협동조합이라며, 이곳에서 젊은 인재들이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비전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의욕 있고 패기 넘치는 젊은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개요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소비생활과 복지 및 문화생활의 증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협동조합 연합회다. 공정거래위 인가 비영리단체로 전국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