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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앱 스무디에서 워치파티를 실행한 화면. 모든 국가와 OS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그룹영상통화 서비스 스무디가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기능 ‘워치파티’를 공개했다.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시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은 빠르게 변화했다.
외부 활동과 대면 모임이 줄어든 지금, 사람들은 어떻게 만나며 여가를 보낼까? 바로 영상통화와 유튜브다. 대부분 사람은 이제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영상통화에 익숙하며 혼자 있을 때는 유튜브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 두 가지를 배제하고는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일상의 모습을 묘사하기 힘들 정도다. 이러한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이제 사람들은 전에 없던 결핍을 느끼기 시작했다. 멀리 떨어져서 영상통화로 이야기만 나누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영상 콘텐츠도 같이 볼 순 없을까?
이러한 니즈에 부응해 탄생한 것이 그룹영상통화 서비스 스무디의 신기능 ‘워치파티’다. 워치파티는 뉴노멀의 두 트렌드를 결합한 것으로, 영상통화를 하면서 친구와 함께 유튜브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워치파티 모드에서는 기존의 영상통화 기능을 유지하면서 라이브스트리밍을 볼 때처럼 실시간 채팅을 나눌 수 있어 재미와 편의를 더한다. 스무디에서는 영상통화 중 누구나 워치파티를 시작할 수 있으며, 다음에 볼 영상을 미리 선택해서 재생목록에 저장할 수도 있다. 나와 친구들의 콘텐츠 취향이 한데 모인 재생목록을 따라 콘텐츠를 함께 즐길 때 이용자들은 워치파티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스무디 사용자는 워치파티 기능을 통해 유튜브 앱에서와 같은 크기와 해상도로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친구와 함께 매 순간 생생한 감상을 나눌 수 있다.
스무디의 신기능 워치파티는 특히 친구들과 BTS 음악 등의 취향을 공유하는 10·20세대와 영상통화를 자주 하는 커플 사용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상회의용으로 널리 쓰이는 줌 등의 서비스와는 분명한 선을 그으며, MZ세대의 감성을 겨냥하고 생동감 있는 대화와 간편한 모임에 초점을 맞춘 스무디다운 행보다.
2018년 론칭한 스무디 그룹영상통화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과 입소문으로 누적 1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영상통화 앱 서비스다. 스무디는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고품질의 영상통화 경험을 제공하며, 온라인에서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AR 이펙트와 필터, 아바타 기능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팬데믹 시대 들어서는 더욱더 폭넓은 연령층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주목받아 온 스무디의 이번 신기능이 불러일으킬 변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워치파티 기능은 베타 기능으로 출시됐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