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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영국/빌레리카, 메사추세츠--(뉴스와이어)--효소 단백질 및 유전자 합성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는 누클라(Nuclera)가 e잉크(E Ink)의 디지털 미세유체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누클라는 전자 잉크 기술 업계를 선도하는 e잉크의 미세유체 사업부를 미국에 신설한 자회사에 통합할 계획이다. 누클라는 양사의 기술력을 응집해 인간 건강, 농업 등 세계적으로 중요한 시장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속도와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혁신적인 데스크톱 단백질과 유전자 바이오프린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누클라는 2018년부터 e잉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누클라가 특허를 낸 생체고분자 합성 기술을 e잉크의 디지털 미세유체 기기에 배치해 왔다. 디지털 미세유체는 종래의 미세유체에서 볼 수 있는 물리적 채널 대신 전자 신호를 사용해 미세액적(microdroplet)을 유도한다. 이런 첨단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에 누클라의 생체고분자 합성 기술을 접목하면 사용자들이 데스크탑에서 단백질 및 유전자를 바로 다음 날 바이오프린팅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프린터가 전대 미문의 생물 접근성을 확보하는 셈이다. 누클라는 제품 상용화 시점을 2022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거래에 따라 e잉크는 지적재산권과 설비,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지원하고, 반대급부로 누클라의 전략적 최대 주주로 등극한다. 누클라의 미국 자회사는 메사추세츠 빌레리카에 자리 잡은 e잉크 혁신 센터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e잉크 혁신 센터와 캠브리지의 바이오테크 기술 허브는 서로 지근거리에 있다. 양사 통합에 힘입어 혁신 제품의 개발, 상업화,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지적 재산권 지위가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e잉크는 누클라의 전략적 공급업체 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e잉크는 누클라에 데스크톱 바이오프린터용 핵심 전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누클라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첸(Michael Chen) 박사는 “누클라 파트너인 e잉크는 전자 잉크 기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디지털 미세유체 프린팅으로 생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e잉크와 손을 맞잡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누클라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한 지붕 아래 하나의 제품에 생물학과 디지털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며 “공동 연구·개발(R&D), 제조,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맥크리어리(Michael McCreary) e잉크 최고혁신책임자는 “디지털 미세유체 사업부 매각과 누클라와의 지속적인 관계는 e잉크가 전자 종이 기술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역량을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는 오늘과 내일의 전 세계 건강과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잉크는 누클라 지분 확보로 바이오테크놀로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분 파트너이자 전략적 공급업체로서 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누클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nuclera.com) 참조.
누클라 개요
누클라는 데스크톱 효소 단백질 및 유전자 합성 기술을 개발하는 선도적 바이오테크 업체다. 영국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누클라는 2013년 캠브리지대 박사 과정 학생 4명이 설립했다. 데스크톱 바이오프린팅을 통해 생물 접근성을 높이자는 설립자들의 비전 아래 현재 직원 57명을 둔 업체로 성장했다. 연구원과 과학자들은 데스크톱 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해 매끄럽게 생물 통제력을 확보, 곧바로 단백질과 유전자를 공급할 수 있다. 누클라는 45건 이상의 특허로 보호받는 3개 기술을 통해 바이오 프린터(효소 단백질 합성, 효소 유전자 합성, 디지털 미세유체)를 선보이고 있다. 배치형 데스크톱 바이오프린팅 플랫폼에 이 기술들을 결합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원스톱숍(one-stop shop) 생태계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생물학적 워크플로우와 제품군, 고객 정보를 일관성 있게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nuclera.com)를 참조하면 된다.
e잉크 홀딩스 개요
e잉크 홀딩스(E Ink Holdings Inc.)(8069.TW)는 MIT 미디어랩(Media Lab) 기술을 기반으로 e리더 시장을 재편했다. 수십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까지 1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소매, 가정, 병원, 운송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적합한 e잉크의 저전력 제품군은 고객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지역에서도 디스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잉크의 기업 이념은 첨단 기술을 개발해 혁신적인 제품과 사용자 경험, 환경적 편익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런 비전을 원동력 삼아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또 스마트 포장, 패션 등 다양한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e잉크는 전기영동 디스플레이(Electrophoretic Display) 제품군을 전 세계 전자종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e잉크의 광시야각 기술인 FFS(Fringe Field Switching)는 고급 LCD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제시한다. 전 세계 주요 LCD 제조업체들이 모두 e잉크와 FFS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대만 타이페이증권거래소(TPEx)와 룩셈부르크 증시에 상장한 E잉크는 세계 최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공급업체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eink.com)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51200557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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