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서울--(뉴스와이어)--다양한 생명과학 데이터 풀에서 유의미한 통찰을 도출하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주자인 로잘린드(ROSALIND®)가 서울의 기술 제공기업 2곳과 제휴를 맺고 아시아의 암 연구 과학계에 강력한 단일세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선도적인 풀서비스 유전체 연구소인 지니너스(Geninus)는 로잘린드 플랫폼과 자사의 ‘셀리너스(Celinus™)’ 단일세포 RNA 시퀀싱 서비스를 결합해 확장된 데이터 분석과 해석을 수행하고 실험실과 지역에 걸쳐 연구 공유와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생물학적 빅데이터와 멀티오믹스(multi-omics)에 중점을 둔 채널 파트너십 회사인 힐릭스아러스(HELiXrUS)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주도했으며 한국과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 로잘린드 플랫폼의 현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로잘린드가 최근 단일세포 분석 솔루션인 ‘싱글셀 애널리시스(Single Cell Analysis)’를 출시한 데 뒤 이은 것이다. 로잘린드는 지난달 개최된 연례 ‘유전체 생물학 및 기술진보(Advances in Genome Biology and Technology, 약칭 AGBT)’ 회의에서 솔루션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회사의 검증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 웹 기반 협업과 ‘10X Genomics’를 통한 단일세포 데이터 해석을 뒷받침하는 최신 분석 모듈이 구축됐다. 이 플랫폼은 RNA-Seq, 나노스트링 엔카운터(NanoString nCounter) 및 기타 여러 데이터 유형을 분석하는 직관적이고 속도가 빠르며 사용하기 쉬운 도구로 정평을 얻고 있다.

지니너스의 ‘셀리너스’는 단일세포 RNA 시퀀싱 서비스다. ‘셀리너스’는 단일세포 해상도로 적정 규모의 유전자 발현과 유전자 변형을 직접 측정해 세포 내 이질성을 정량화하고 세포 유형, 상태, 세포이행 역학 특성을 분석할 수 있다. ‘셀리너스’ 서비스에는 단일세포 유전자 발현, 단일세포 면역 프로파일링, 단핵 유전자 발현, 단일세포 다중체(Multiome) ATAC, 유전자 적소 발현(Visium) 지원이 포함된다.

팀 베셀만(Tim Wesselman) 로잘린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니너스가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싱글셀 애널리시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급 멀티오믹스 발굴 플랫폼에서 실시간 협력을 뒷받침하도록 지원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로잘린드는 고객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강력하고 자동화된 생물정보학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구축했다”며 “새로운 협력은 로잘린드가 서비스 제공업체와 과학 연구계 고객 모두에게 어떤 이점을 제공하는 지를 보여줄 완벽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통합 분석 솔루션은 한국과 기타 주요 시장에서 의사, 학계 연구원, 제약사를 상대로 제공되고 있다. ‘셀리너스’는 지니너스의 최신 솔루션으로 역시 고형암 프로파일링을 위한 ‘캔서스캔(CancerSCAN®)’과 ‘리퀴드스캔(LiquidSCAN®) 액체 생검 분석을 제공한다.

박웅양 지니너스 CEO(박사)는 “로잘린드 단일세포 솔루션은 데이터 세트의 신속한 처리를 가능케 하며 과학자에게 세포 클러스터 주석달기와 생물학 탐색을 위한 비교 수행에서 동급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강력한 플랫폼은 고객과 원활한 공유와 협업을 뒷받침해 모두에게 매력적인 상호작용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유전체연구소(Samsung Genome Institute)에서 분사한 지니너스는 독점적인 유전체 분석 솔루션과 빅데이터를 통해 정밀 암 치료를 제공한다는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니너스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생명공학 회사와 제휴해 암 환자의 임상적 예후를 향상시킬 목적의 포괄적인 유전체 프로파일링 분석 제품군을 제공한다. 지니너스는 현재 임상의, 학계 연구원, 제약사의 필요에 부응하는 종양 유전체 프로파일링 플랫폼 ‘캔서스캔, 액체생검 기반 ‘리퀴드스캔’, 단일세포 RNA 시퀀싱 기반 ‘셀리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www.kr-geninus.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힐릭스아러스는 한국의 채널 파트너십 기업으로 생물학적 빅데이터와 멀티오믹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힐릭스아러스는 로잘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맞춤 생물정보학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 및 다른 주요 아시아 시장의 연구계와 중개 생명과학계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생물정보학적 분석은 단일세포 연구 프로젝트의 완전한 이해와 완료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웹사이트(www.helixrus.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로잘린드(ROSALIND) 개요

미국 샌디에이고에 거점을 둔 로잘린드(ROSALIND)는 전 세계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도출하고 프로젝트를 더 빨리 완료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로잘린드는 생물의학과 멀티오믹스 데이터가 접근성, 상호작용성, 공유성을 확보할 때 그 잠재력이 극대화된다고 확신한다. 대규모의 복잡한 데이터 세트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려면 정보 사일로(silo)를 해체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진정한 상호 운용 생태계가 필요하다. 로잘린드 플랫폼은 과학적 협력과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과학의 힘을 바탕으로 모든 연구원을 위해 구축된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지식을 통합하는 통합 분석을 뒷받침한다. 웹사이트(www.rosalind.bio)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41500534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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