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전문가 등급의 유블럭스 MAYA-W1 와이파이4 및 블루투스5 멀티라디오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XP의 IW416 칩을 기반으로 하는 이 모듈은 전력 관리, 전기 자동차 충전, 전문가용 기기, 위치 추적 기기, 텔레매틱스, 군집 주행 관리와 같이 미래 지향적이면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는 다양한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설계됐다. 견고하고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며 신뢰성 높은 MAYA-W1은 비용 효과적이고 구현이 용이한 근거리 무선 연결성을 제공한다.

최대 85°C의 작동 온도 범위와 10 x 14mm의 풋프린트를 지원하는 전문가 등급의 MAYA-W1은 거친 산업 환경에서 사용되는 크기가 제한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 모듈은 태양광 전력 변환기, 전기 자동차 충전소 같은 에너지 관리를 포함한 전문가 및 소비가전 시장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커넥티드 오븐 및 세탁소 같은 전문 기기들이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연결성을 제공해 산업 자동화, 예방 정비, 산업용 게이트웨이,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에는 커넥티드 헬스케어, 스마트 홈, 소매 유통 분야가 포함된다.

2.4GHz 대역에서 와이파이 스펙트럼을 놓고 경쟁하는 연결된 장치들이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혼잡 환경에서의 강력한 성능은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 와이파이4(802.11a/b/g/n) 듀얼밴드 1x1 SISO를 특징으로 하는 MAYA-W1은 전체 2.4GHz 및 5GHz 와이파이 스펙트럼에서 와이파이 채널을 선택함으로써 가용한 대역폭이 부족한 경우에도 최종 단말기와 액세스 포인트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설계 유연성 향상은 MAYA-W1 모듈 개발의 핵심 목표 중 하나였다. 한 개의 하드웨어 소자로 듀얼밴드 와이파이4와 듀얼모드 블루투스(블루투스 저에너지(BLE) 및 블루투스 클래식)를 제공할 뿐 아니라 NXP의 MCUXpresso 개발 환경에 MAYA-W1 모듈의 펌웨어와 드라이버를 내장하고 있어 제품 개발을 단순화시켜 준다.

유블럭스 근거리 무선 제품 센터의 스테판 베르그렌(Stefan Berggren) 제품 마케팅 담당 선임 매니저는 “와이파이4는 우리의 목표 시장에서 계속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지만 2.4GHz 대역의 혼잡에 대한 우려가 있다. MAYA-W1은 듀얼밴드(2.4GHz 및 5GHz) 기능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광범위한 IoT 부문에서 확실하게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NXP의 톰 아이켄버그(Tom Eichenberg)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유블럭스가 NXP IW416 듀얼밴드 와이파이4 및 블루투스5 칩셋과 i.MX RT 시리즈 MCU 제품을 중심으로 MAYA-W1 모듈을 설계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들 기술의 조합이 기존의 다양한 산업 및 소비가전 애플리케이션에서 엄청난 잠재 수요를 끌어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새로운 MAYA-W1 모듈의 제품 및 평가키트(EVK) 샘플은 2021년 4월 말 선보일 예정이다.

유블럭스 개요

유블럭스(SIX:UBXN)는 자동차, 산업 및 소비가전 시장을 위한 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유블럭스의 솔루션은 사람, 자동차 및 기계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셀룰러 및 근거리 무선 통신망에서 무선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광범위한 칩과 모듈 제품군, 그리고 데이터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제품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유블럭스는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신속하고 효과적인 비용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사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블럭스는 스위스 탈빌(Thalwil)에 본사가 있으며 유럽, 아시아, 미국 지사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