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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비바시스템즈코리아(아시아본부장: 심현종, 이하 비바)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자사의 임상 운영 관리 솔루션인 Veeva Vault Clinical Suite(비바 볼트 클리니컬 스위트)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바의 임상 운영 관리 솔루션에는 응용 소프트웨어인 Veeva Vault CTMS(비바 볼트 CTMS)와 Veeva Vault eTMF(비바 볼트 eTMF)가 포함됐다. Veeva Vault CTMS는 임상 정보 및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임상시험 관리를 간소화해 임상 연구팀이 임상시험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최신 클라우드 응용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Veeva Vault eTMF는 모든 임상시험 문서(Trial Master File, 이하 TMF)와 프로세스를 하나의 시스템 상에서 실시간으로 검사 및 준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임상시험 의뢰인과 같은 내부 사용자와 임상 연구팀,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시험 기관 등 파트너들이 표준 절차에 맞춰 임상시험 전반을 운영하고, 임상시험 문서를 관리하고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 Veeva Vault eTMF 도입 후 임상시험 문서의 관리 시간이 40% 이상 단축된 바 있다. 비바는 이 두 가지 임상 시험의 핵심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해 임상 운영의 효율성과 가시성 향상 및 규제 준수 등 종합적인 품질 강화를 지원한다.
한독은 2018년 Veeva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후 GxP(GoodxPractice,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데 적용되는 규제와 지침) 품질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Veeva Vault QMS를 추가 도입한 바 있다. 이로써 한독은 비바의 단일 시스템(Single Platform)을 완성해 임상시험부터 제품 상용화에 이르는 단일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플랫폼 전략을 전격 도입하게 됐다.
한독 경영조정실 김동한 상무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독은 ‘스마트한독(Smart Handok)’에 그 목표를 두고 전사적으로 업무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비바의 단일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임상 설계부터 영업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확립하고 제품 및 서비스 향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바 아시아 Vault R&D 및 Quality사업을 총괄하는 심현종 본부장은 “올해에도 비바가 한독과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제약산업은 타 산업군보다 엄격한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만큼 비바의 단일 시스템을 통해 궁극적으로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바는 신약 개발부터 영업, 마케팅을 아우르는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생명과학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Veeva Vault Clinical Suite 개요
Veeva Vault CTMS 및 Veeva Vault eTMF는 임상 데이터 관리 및 임상 운영을 통합하는 CDMS, Study Startup, eTMF, CTMS 및 Payments를 포함하는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Veeva Vault Clinical Suite의 일부이다. Veeva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은 임상 시험 활동에 대한 글로벌 가시성을 제공하고 전체 임상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자세한 내용은 veeva.com/Clinic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바시스템즈 개요
비바시스템즈는 글로벌 제약 및 생명과학 업계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부문의 선도 기업이다. 혁신, 제품 우수성, 고객 성공을 목표로 하는 비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회사와 신생 바이오테크 기업을 포함한 975여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공익기업(Public Benefit Corporation)인 비바는 고객, 직원, 주주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포함해 모든 이해 관계자의 이익을 균형 있게 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독 개요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1954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The Health Innovator로 성장해오고 있다. 한독은 세계 유수 제약회사들과의 협력하며 일찍이 글로벌 스탠다드 시스템(Global Standard System)을 갖추고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2012년 오랜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자 기업이 됐으며 2013년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한독은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등식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두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경쟁력을 갖춘 연구 개발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혁신 바이오 의약품, 표적항암제, 의료기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독은 기업의 크기보다 신뢰의 크기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 높은 기준의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해오고 있으며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함께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직원 스스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