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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IBA서울 이계우 회장과 첨단 이준원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이하 KIBA서울)과 디지털 미디어그룹 첨단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국가산업단지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KIBA서울 이계우 회장과 첨단 이준원 대표는 2월 24일 ‘한국산업단지 온·오프라인 마케팅 분야 지원 및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IBA서울 사무국 회원사의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력 △산업단지 전문 전시회 및 콘퍼런스 개최를 위한 업무협력 등을 추진한다. 그뿐만 아니라 △KIBA서울 회원사의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 △회원사의 국내·외 제품 론칭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계우 회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하드웨어 제조기업, 디자인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 기업들이 공급하는 제품 및 솔루션은 품질과 성능이 우수하지만 이를 알릴 수 있는 창구가 충분하지 않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위상이 올라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원 대표는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발전이 곧 국가산업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KIBA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이 가진 산업전시회·콘퍼런스 개최 역량과 콘텐츠 미디어그룹으로써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KIBA서울은 KIBA의 경영자협의회 중 하나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입주해 있는 120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연합 사단법인이다. KIBA서울은 자생적 클러스터 구축, 기업 구조 고도화 및 지식 기반 산업 집적화, 회원사 간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 교환 및 유대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첨단 개요
첨단은 1973년 설립 후 국내 최장 산업전문 매체 월간 전기기술을 인수합병 했다. 자동화기술, 금형기술, 전자기술, 전기기술, 자동인식·보안, 신제품 신기술 등 6개 기술 전문 분야의 프린트 매거진과 함께 첨단 프리미엄을 발행하고 있으며 국제공장자동화전 등 산업전시회 개최, 기업홍보 동영상 제작, 국내 유일의 기술 전문 웹 매거진 포털 ‘헬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산업광고 분야 국내 최선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