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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팜스의 바이오소재 브랜드 홀론바이오닉스(Holon Bionics)가 ‘비바테크 2026’의 공식 지속가능 혁신 프로그램인 ‘Tech For Change’ 선정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홀론바이오닉스(Holon Bionics)ㅣ전체 공정
광주--(뉴스와이어)--바이오테크 기업 헤리팜스(Heri Farm’s Inc., 대표 임성혁)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글로벌 럭셔리·뷰티·자동차 기업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으며 균사체 소재 기업으로서 국제 무대에 존재감을 알렸다.
헤리팜스, 비바테크 2026 ‘Tech For Change’ 공식 선정
비바테크 2026에서 헤리팜스의 바이오소재 브랜드 홀론바이오닉스(Holon Bionics)는 비바테크의 대표 임팩트 이니셔티브인 ‘Tech For Change’에 공식 선정됐다.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기금(WWF), Axionable 등 국제 기관이 협력하는 이 이니셔티브는 환경·사회적 임팩트와 기술 혁신성, 상업적 실현 가능성을 갖춘 약 400개 스타트업을 공식 인정(Official Recognition)했으며, 홀론바이오닉스도 공식 인정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헤리팜스는 파빌리온(Pavilion) 7에서 열린 4일간의 행사 기간 PU-free 균사체 소재 ‘HolonFabric™’ 샘플과 재킷,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응용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헤리팜스 임성혁 대표는 “28년간의 버섯 재배 경험이 우리 기술의 토대다. OEKO-TEX®와 NET 인증에 이어 이번 Tech For Change 선정은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또 하나의 이정표다. 우리의 소재가 패션과 산업을 넘어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실질적인 해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럭셔리·뷰티·자동차 기업 관계자 부스 방문
행사 기간 에르메스(Hermès), 샤넬(Chanel), 로레알(L’Oréal), LVMH, 케링(Kering) 등 글로벌 럭셔리·뷰티 그룹 관계자들이 헤리팜스 부스를 방문해 HolonFabric™ 소재 샘플과 응용 프로토타입을 검토했다. 이들은 패션·가죽 제품뿐 아니라 뷰티, 시계, 주얼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친 소재 적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르노(Renault), 현대자동차(Hyundai)를 비롯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도 부스를 방문해 차량 내장재용 친환경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방문 기업 일부와는 현재 후속 미팅이 논의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왜 지금인가 - 규제·동물복지·환경의 삼중 압박
2027년부터 EU의 CSRD(Scope 3 탄소보고 의무화), ESPR(디지털 제품 여권), PFAS(과불화화합물 사용 제한) 등 주요 환경 규제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시판 중인 다수의 비건 가죽은 PU(폴리우레탄) 등 플라스틱 기반 소재를 포함하고 있어 향후 규제 대응에 한계를 가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동물복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환경오염 및 탄소배출 저감 요구가 확대되면서 지속가능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차세대 소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균사체 기반 소재는 패션 및 산업 분야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일부 선도 기업들은 수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음에도 생산 인프라 구축과 상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 구조를 조정하거나 생산을 축소했다. 반면 헤리팜스는 28년간 축적한 버섯 재배 인프라와 연간 5350톤 규모의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균사체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글로벌 브랜드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1500만유로 시리즈 A 추진 - 6개 지역 투자자 관심
헤리팜스는 현재 1500만유로(약 2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확보된 자금은 균사체 가죽 후처리 공정인 태너리(Tannery) 최적화와 생산 규모 확대에 투입될 예정이며, 회사는 2031년까지 연간 710만 평방피트(약 66만㎡) 규모의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동,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지역의 투자자들이 헤리팜스 부스를 방문해 사업성과 투자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와 관련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lobal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전 세계 럭셔리 소재의 총가용시장(TAM)은 2026년 20억5000만달러에서 2031년 2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헤리팜스 임성혁 대표는 “비바테크 현장에서 글로벌 럭셔리·자동차 기업 관계자들과 다양한 지역의 투자자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소재와 기술에 관심을 보여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였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생산 확대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리팜스 소개
홀론바이오닉스는 헤리팜스(Heri Farm’s Inc.)의 바이오소재 브랜드로, 28년 이상의 버섯 재배 전문성을 기반으로 PU-free 균사체 소재 ‘HolonFabric™’을 개발한다. OEKO-TEX® Standard 100, ISO 9001·14001, 농림축산식품부 NET(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패션·자동차·인테리어·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분야를 대상으로 글로벌 책임 제조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