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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구도탁’ 출간 - press test

좋은땅출판사 ‘구도탁’ 출간

탁구공 2.7g에 담아낸 삶과 수행의 기록
경쟁과 상처를 넘어 ‘비움의 자유’를 묻는 소설

2026-06-03 10:00 출처: 좋은땅출판사

박성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20쪽, 1만8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구도탁’을 펴냈다.

‘구도탁’은 탁구라는 작은 스포츠를 통해 인간관계와 경쟁, 상처와 깨달음, 그리고 삶의 본질을 성찰하는 작품이다. 저자는 탁구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 속에서 웃음과 연대, 패배와 굴욕을 경험하며 결국 ‘비움’과 ‘자유’의 의미를 발견해 나간다.

저자 박성수는 경영학 박사이자 언론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온 인물로, 현재 태백시 탁구협회장을 맡아 지역 사회와 스포츠 공동체를 이끌고 있다. 그는 그동안 ‘지금처럼 산다면’, ‘복합리조트 시대의 카지노 미학’, ‘카지노와 행복의 역설’ 등을 통해 인간 욕망과 행복에 대한 통찰을 보여 왔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철학적 사유를 한층 유연한 서사로 풀어냈다.

‘구도탁’의 중심에는 ‘2.7g의 공’이 있다. 저자에게 탁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마음의 먼지를 털어내는 수행의 장이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인연의 공간이다. 책은 초보 시절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느낀 벅찬 감정, 동호인들과의 여행 속에서 피어난 연대감 등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그러나 작품은 단순한 스포츠 미담에 머물지 않는다. 탁구협회장 오만용과의 대결, 실력을 권력처럼 휘두르는 관계 속에서 경험한 모멸감과 공동체 내부의 균열까지 솔직하게 드러낸다. 저자는 패배의 순간을 단순한 상처가 아닌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 ‘깨달음의 순간’으로 받아들이며,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로 이야기를 확장시킨다.

책은 ‘구도(求道)’, ‘무아(無我)’, ‘해탈의 랠리’ 등 불교적 사유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으며, 탁구라는 일상의 행위를 통해 인간 존재와 욕망, 집착의 문제를 탐구한다. 승패를 넘어 사람을 낮아지게 하고 다시 배우게 만드는 과정으로서의 탁구는, 깨달음에 이르는 수행의 길이며 결국 삶 자체에 대한 은유로 비유한다.

특히 저자는 “모든 것이 본래 비어 있다”는 ‘공(空)’의 철학을 통해, 우리를 옥죄는 집착과 탐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작은 탁구공 하나에 담긴 가벼움과 자유는 독자들에게 삶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제안한다.

‘구도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3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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