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ESB)이 크리스마스 장식, 클래식 영화 상영, 로컬 업체 팝업, 축제 분위기의 타워 조명, 그리고 뉴욕시 최고 명소에서 가장 멋진 시즌을 축하하기 위한 라디오 시티 로켓츠(Radio City Rockettes)와의 특별 행사 등을 포함한 연말연시 축제 계획을 발표했다.

댄 로고스키(Dan Rogoski)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제너럴 매니저는 “뉴욕시에서 연말연시를 축하하기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보다 좋은 곳은 없다”라며 “올해 뉴요커들과 방문객들은 라디오 시티 로켓츠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우리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연말연시 시즌의 최고를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 분위기의 장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층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망대까지 반짝이는 조명, 틴셀, 리본, 화환, 리스,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거대한 메노라, 그리고 라디오 시티 로켓츠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전시물 등 축제 연말연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12월 한 달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피프스 애비뉴 로비를 지나는 입주자들과 방문객들은 전문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하는 연말연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로켓츠 100주년

이번 연말연시 시즌, 방문객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공식 콤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 티켓에는 건물의 몰입형 박물관, 86층과 102층 전망대 입장권, ESB 기프트숍 15% 할인 쿠폰, 유명한 ‘라디오 시티 로켓츠의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Christmas Spectacular Starring the Radio City Rockettes)’ 공연의 지정 회차 관람권이 포함된다.

전망대 80층에서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스펙터큘러’의 역사적인 사진, 의상, 소품들과 함께 로켓츠의 모든 것에 몰입할 수 있다. 86층 전망대에 도착하면 방문객들은 로켓츠 기념일 포토 코너에서 포즈를 취할 수 있다. 여기에는 세 개의 실물보다 큰 나무 병정에 둘러싸이고, 리본, 장식품, 화환으로 장식된 화려한 아치형 통로가 있다. 전망대 방문객들은 건물의 피프스 애비뉴 로비에서 방문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 로비의 명물인 쇼윈도에는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의 클래식한 장면과 다채로운 의상이 전시돼 있다.

로켓츠 무용단이 건물을 방문해 타워 조명 점등식에서 스위치를 켜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연말연시 장식을 공개했다.

축제 영화

팬들은 80층에서 다음과 같은 고전 연말연시 영화 관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12월 5일과 13일 오후 5시: ‘나홀로 집에 2: 뉴욕을 헤매다(Home Alone 2: Lost in New York)’

·12월 18일 오후 5시와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엘프(Elf)’

이 연말연시 특집 티켓에는 테마 스낵과 음료, ESB 2층 박물관 및 전망대 전체 입장권이 포함된다.

산타할아버지가 오신대(Santa Claus is Comin’ to Town)

12월 5일, 6일, 7일, 12일, 13일, 14일, 19일, 20일, 21일에는 산타클로스가 직접 건물 80층에 마련된 전용 코너에서 전망대 방문객들의 위시 리스트를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다. 산타 방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콤한 간식

현지 제과업체 도너터리(Doughnuttery)가 11월 21일부터 ESB의 86층 전망대에 입점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말연시 테마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늘을 밝히는 조명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상징적인 타워 조명은 추수감사절, 하누카, 크리스마스, 새해 전야를 위한 전용 조명과 함께 연말연시 시즌 내내 빛날 예정이다. 건물은 또한 연례 연말연시 뮤직-투-라이트 스펙타큘러(Holiday Music-to-Light Spectacular)를 처음 선보인다. ESB의 타워 조명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받으려면 274-16으로 CONNECT 문자를 보내면 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망대 체험은 1억6500만달러 규모의 리뉴얼을 거쳐 9개의 갤러리가 있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박물관, 맞춤형 호스트 유니폼, 뉴욕시 최고의 전망을 갖춘 새로운 102층 전망대를 추가했다. 이 상징적인 전망대 체험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2025년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2025 Travelers’ Choice Awards: Best of the Best Things to Do)’에서 4년 연속 뉴욕시 최고 명소 1위로 선정됐다.

고해상도 이미지는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연말연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소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 Inc., 뉴욕증권거래소 ESRT) 소유이며, 미드타운 맨해튼 위로 기저부에서 안테나까지 1454피트 솟아 있다. 1억6500만달러 규모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체험 리뉴얼은 전용 게스트 입구, 9개의 갤러리가 있는 인터랙티브 박물관,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이 있는 재설계된 102층 전망대를 갖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창출했다. 뉴욕과 그 너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360도 야외 전망대로, 전 세계에서 유명한 86층 전망대로 가는 여정은 방문객들이 뉴욕시 전체를 경험하기 전에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건물의 상징적인 역사부터 대중 문화 속 현재 위치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체험은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다. 트립어드바이저의 ‘2025년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서 4년 연속 뉴욕시 1위 명소, 미국건축가협회(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가 선정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건물’, 우버(Ub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론리 플래닛의 ‘얼티밋 트래블 리스트(Lonely Planet’s Ultimate Travel List)’에서 뉴욕시 명소 1위로 선정됐다.

2011년부터 이 건물은 재생 풍력 발전으로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여러 층에 걸쳐 링크드인(LinkedIn), 셔터스톡(Shutterstock)과 같은 다양한 사무실 임차인과 스테이트 그릴 앤 바(STATE Grill and Bar), 타콤비(Tacombi), 스타벅스(Starbucks)와 같은 소매 매장이 입주해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전망대 체험 티켓은 esbnyc.com을 방문하거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페이스북, X(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웨이보, 유튜브 또는 틱톡을 팔로우하면 된다.

뉴스 제공: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

카테고리: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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