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월수)은 지난 9월 20일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역사 콘서트 ‘노래하라, 조국의 독립을!’의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보훈을 테마로 한 역사 콘서트의 현장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당시의 감동을 온라인으로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현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려졌다.

공개된 스케치 영상은 당일 공연 실황뿐 아니라 둔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뮤지컬 출연자들의 리허설 장면, 백스테이지의 준비 과정, 관객들의 열정적인 모습까지 담아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 자리에 모인 청소년들과 관객들이 역사와 예술을 통해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콘텐츠로 완성됐다.

둔촌청소년문화의집 최정연 청소년지도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역사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연습하며 역사 속 인물의 용기와 희생을 몸소 느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스케치 영상 공개를 통해 현장의 감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노래하라, 조국의 독립을!’ 역사 콘서트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은 둔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dcyouth.or.kr) 공지사항 및 공식 유튜브 채널(@dunchonyouth)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관련 소식은 둔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dunchonyouth)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사단법인 인터넷꿈희망터가 강동구청으로부터 위탁·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다.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를 개발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더불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과 지역사회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