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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엔젤투자자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함께한‘2025 대경권 개인투자조합 운영 실무교육’이 열렸다
대구--(뉴스와이어)--대구·경북권 엔젤투자자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함께한 ‘2025 대경권 개인투자조합 운영 실무교육’이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터불고 호텔 아망떼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대경권엔젤투자협회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가 후원했으며, 개인투자조합의 결성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엔젤투자자, 개인투자조합 GP, 엑셀러레이터(AC)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은 △개인투자조합 개념 및 법적 요건 △결성·등록 절차 실습 △운영 사례 공유 △회계·세무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에는 참가자 소개와 교류를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인수 부장이 개인투자조합의 기본 개념과 법적 요건을 설명했다. 이어 이유진 대리와 류명재 과장이 조합 결성·등록 및 변경·해산 절차를 실습 중심으로 다루며 실제 행정 업무 역량 강화를 도왔다. 저녁 만찬 자리에서는 그룹별 네트워킹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어나더브레인 장민석 대표가 실제 조합 운영 사례를 발표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대주회계법인 장상익 고문이 회계 및 세무 교육을 진행하며 재무 보고 절차와 소득공제 확인서 발급 등 실무 적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은 수료식과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과 네트워킹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실제 등록 절차를 실습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엔젤투자자로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경권엔젤투자협회 유지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개인투자조합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전문성을 제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권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권엔젤투자협회는 정기적으로 투자자 교육과 포럼을 개최하며,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민간 투자 기반 확대에 힘쓰고 있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엔젤투자’란 개인 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형태로, 투자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투자 회수를 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투자액 대부분이 손실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천사와 같은 투자라고 해서 ‘엔젤투자’라고 한다. 이런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엔젤투자자들은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기업의 잠재력을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의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2024년 6월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