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영실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 29조에 따라 기관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금천문화재단의 운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경영, 경영 성과 등 4대 분야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했다.

금천문화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고른 우수 성과를 거두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2017년 7월 1일 설립돼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재단은 구민 문화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주요 우수 사항으로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강화 △공연, 전시, 축제 등 구민 참여형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 △생활문화 확산과 예술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 사업 운영 △ESG 기반의 공공성 강화와 책임 있는 경영 체계 △내부 조직문화 개선 및 예산의 효율적 운영 등이 높이 평가됐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는 재단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공공성과 전문성 그리고 책임 있는 운영을 모두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천구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더욱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금천문화재단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