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프랑스--(뉴스와이어)--Jetoptera가 2025년 파리 에어쇼 공식 데뷔를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을 대상으로 Eanan Al Samma와 협력해 개발 중인 500파운드급 VTOL 화물 무인 항공기 시스템인 ‘J-500’에 탑재될 엔진의 첫 번째 테스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첫 번째 엔진 테스트(FETT)는 네덜란드 잔담(Zaandam)에 위치한 반 더 리 터보 시스템즈(VAN DER LEE Turbo Systems) 시설에서 진행됐다. 유체 추진 시스템™(Fluidic Propulsive System)의 핵심인 250kW 터보 압축기는 FPS™에 필요한 적절한 유량과 압력비를 생성하도록 설계된 2단 축방향 압축기에 기계적으로 결합된 자유 터빈을 사용하는 2축 엔진이다.

Jetoptera의 CEO/CTO인 Andrei Evulet 박사는 “FETT는 터보팬 모드에서 작동할 때 매우 부드러운 시동과 작동성을 보여줬다. 이 구성에서 엔진은 압력 및 온도와 생성된 추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계측됐다. 다음 단계는 터보압축기의 성능 매핑과 FPS™를 J-500 기체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J-500 프로토타입은 아랍에미리트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으며, 특허받은 추진 시스템 덕분에 FPS™를 통해 독보적인 속도, 저소음, 신뢰성을 갖춘 VTOL로 무인 화물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FTC-250’ 시스템의 모듈식 구성 요소는 터보제트, 터보팬 및 FPS™ 모드로 작동이 가능하다.

Jetoptera와 Eanan Al Samma는 독특한 FTC-250 아키텍처의 설계와 제조를 기록적인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Parametric Solutions와 VAN DER LEE Turbo Systems에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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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optera 소개

Jetoptera는 추진 시스템, 드론,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항공 모빌리티가 일상화된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기체와 통합된 고유한 유체 추진 시스템(Fluidic Propulsive System™)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다른 접근 방식에 비해 더 빠르고, 더 간단하고, 더 조용하고, 더 작고, 더 저렴한 비용 등 많은 장점이 있다. 당사의 추진 시스템은 분산돼 있으며 화물과 사람을 운송하는 데 탁월한 속도, 항속거리, 탑재량, 효율성을 갖춘 수직이착륙(V/STOL) 항공기를 개발하는 당사의 임무에 자연스럽게 부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