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만민중앙교회 이수진 목사가 지난달 30일 금요철야예배에서 치유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예배는 밤 11시부터 시작됐으며, 이 목사는 사사기 11장 30~35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삼아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에서 이수진 목사는 “입다는 암몬과의 전쟁을 앞두고 승리를 위해 하나님께 서원했으며, 그 결과 외동딸을 번제로 드려야 하는 상황에 처했지만 결국 서원을 지켰다. 이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얼마나 진지하게 지켜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기록됐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원이나 약속은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며,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하나님은 약속을 진실하게 지키는 자에게 응답과 축복을 주시며, 이를 통해 완전한 선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덧붙였다.

말씀 이후에는 국내외 성도들을 위한 기도 시간이 이어졌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총 32개국에서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집회는 국경을 넘어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집회 후 각국에서 다양한 간증이 이어졌다.

한편 이수진 목사는 오는 8월 4일 열리는 만민하계수련회 첫날 저녁에도 치유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만민중앙교회 소개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10월 창립했다. 2000년 1월 만민TV를 설립했고, 2005년 GCN (세계 기독 방송 네트워크)을 개국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협력교회를 보유한 대교회로 성장했다. 다국어 책자와 WCDN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MIS (만민국제신학교)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성령의 역사를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