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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2025년 제3회 학술세미나 성료 - press test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2025년 제3회 학술세미나 성료

5월 31일 ‘지역 중심의 대덕 구술사’를 주제로 학술 발표 및 토론

2025-06-01 09:36 출처: 지식콘텐츠연구소

대덕문화원에서 대덕구 주민의 구술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는 5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2025년 제3회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전국 각지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관은 지식콘텐츠연구소 산하 지역문화연구원(CELEB)이 담당했다. 지역문화연구원에는 사학, 고고학, 지리학, 철학, 군사학, 문헌정보학 등 각 학문 분야의 전문가와 공직, 교육, 언론, 기업,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학술 연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세미나의 주제는 ‘대덕 중심의 구술사’로, 대전 대덕문화원 김인숙 사무총장의 발표를 통해 대덕문화원의 구술기록사업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짚어보고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대덕문화원은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주민들의 구술을 기록해 아카이브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사람을 중심으로 기억을 더듬어 사실에 근거한 지역의 역사를 기록한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을 위주로 구술기록사를 양성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답사를 진행해 대덕마을기록단을 결성하고 기록의 질을 높이고 있다.

발표 후 토론은 한서대학교 이광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빨간집 배은희 대표, 동명대학교 노성여 교수가 주도했다. 토론에서는 전국의 여러 문화원 중 대덕문화원이 구술기록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하는 경험과 그 특징에 대한 관심, 개인의 생활사 기록에 대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구술기록이 기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극 공개하고 확산시켜 지역의 이야기를 생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마을 신앙, 제례 등의 지역 문화가 사라지는 것을 막지 못하더라도 기록으로 남겨두면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그리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구술 이후 연구 단계에서 구술의 정확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됐다.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 노영희 소장은 “몇몇 지역이 소멸하는 상황에서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를 보존하는 방법으로 구술기록이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조례 제정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민과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지식콘텐츠연구소 소개

지식콘텐츠연구소는 녹색도서관 및 도서관공간기획사 인증기관이며, International Journal of Knowledge Content Development & Technology (영문저널) 발간 사업, 콘텐츠 및 문헌정보학 관련 각종 보고서 발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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