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임팩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대표이사 김민표)가 주최한 ‘임팩트 드리븐 재팬: 커넥트(Impact Driven Japan: Connect)’ 행사가 지난 5월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도쿄 비즈니스센터 Interactive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SusHi Tech Tokyo 2025’의 공식 앰배서더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KOCCA 도쿄 비즈니스센터의 협력으로 50여 명의 한일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참석해 양국 임팩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스타트업 3개사와 일본 스타트업 3개사의 사례 발표가 이어져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인사이트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임팩트 투자, 소셜벤처, ESG/SDGs, 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깊은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비전웍스벤처스 김지연 수석심사역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체인지메이커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팩트 드리븐 재팬: 커넥트’는 비전웍스벤처스가 운영 중인 스타트업 일본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임팩트 드리븐 재팬(Impact Driven Japan)’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미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비전웍스벤처스는 임팩트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SDGs 기반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스타트업의 일본 사업화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현지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콘텐츠 스타트업, 소셜벤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연결되고 통찰력을 공유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한일 임팩트 생태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비전웍스벤처스 소개

비전웍스벤처스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중소벤처기업부 등록)다. 미국과 한국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창업 기업에 대한 시드 투자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