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본--(뉴스와이어)--요양 및 복지 장비 렌탈 서비스 제공업체인 야마시타(YAMASHITA, LTD.)(본사: 시즈오카현 시마다시, 사장 겸 최고경영자: 야마시타 카즈히로(Kazuhiro Yamashita))가 한국에서 요양 제품을 판매하고 제조하는 삼정휴먼서버(SAM JUNG HUMAN SERVER, LTD.)(사장 겸 최고경영자 이명자, URL: https://humanserver.kr)의 자회사인 야마시타 삼정(YAMASHITA SAMJUNG Co., Ltd.) 주식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효력은 2025년 4월 4일(금) 부로 발생했다. 이에 야마시타는 야마시타 삼정을 통해 4월 중순부터 한국의 요양 렌탈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요양 제품의 도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은 2020년 중국에 이은 야마시타의 두 번째 해외 벤처 투자이다.

한국 고령 인구 빠르게 증가, 2045년 아시아 최고 고령화율 전망

한국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를 겪고 있으며, 2045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고령(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일본 내각부, ‘2024년 고령화 사회 연례 보고서’).

이처럼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복지 장비 렌탈 건수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증가했으며, 요양 제품 렌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요양 제품 렌탈 시장은 2040년까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마시타와 삼정휴먼서버가 한국 요양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기존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으며, 사용자들이 더 나은 기능과 품질을 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본에서 이미 검증된 실적을 보유한 야마시타는 2025년 4월 중순부터 일본산을 포함한 해외 제조 제품을 한국 요양 렌탈 사업자들에게 도매로 공급하고 있다.

사업 개요 및 향후 전망

앞으로 야마시타 삼정은 삼정휴먼서버의 요양 제품 영업망을 활용하여 고품질 해외 요양 제품을 국내 렌탈 사업자에게 도매로 판매하고, 한국 내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매 사업을 확대한 이후에는 렌탈 및 요양 교육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야마시타 삼정 개요)

회사명: 야마시타 삼정(YAMASHITA SAMJUNG Co., Ltd.)

위치: 부산광역시 사하구 서포로 7

설립일: 2023년 10월 23일

대표: 야마시타 카즈히로, 사장 겸 최고경영자

사업 활동: 요양 제품 도매

지분: 야마시타: 67.1%, 삼정휴먼서버: 32.9%

(회사 개요)

위치: (본사) 시즈오카현 시마다시 나카가와 737

도쿄 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고난 2-15-3, 시나가와 인터시티 빌딩 C 8층

설립일: 1963년 3월 6일

대표: 야마시타 카즈히로, 사장 겸 최고경영자

비즈니스 활동: 복지 장비 렌탈 및 판매, 가정 요양 지원 서비스, 린넨 공급 서비스 등

매출액: 303억8000만엔(2024년 3월 종료 회계연도 기준)

직원 수: 2586명(2024년 3월 말 기준)

URL: https://www.yco.co.jp

야마시타 소개

야마시타(YAMASHITA)는 일본의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되기 전인 1986년부터 가정용 요양 제품 렌탈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며, 일본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0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중일 합작회사인 샨샤푸지 (상하이) 헬스케어(Shanxia-Fuzhi (Shanghai) Health Care Co., Ltd.)를 설립했다. 2023년 8월부터 중국에서 요양 제품 대여 및 가정 요양 리모델링 서비스를 위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톈진에서는 시험 운영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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