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청주의 재활병원인 씨엔씨푸른병원,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이 23일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씨엔씨 대표 황찬호 씨엔씨푸른병원장,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태순 관장, 충북 의료봉사단 박경식 원장(김&박내과)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씨엔씨푸른병원,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은 충북의료봉사단이 진행하는 의료사각지대 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병원 내 바자회를 통해 모금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흘 만에 100만원 모금을 달성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충북의료봉사단의 기금을 관리하며 봉사 사업을 지원하는데, 의료사각지대 계층 지원 사업은 2024년에도 8명이 혜택을 받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씨엔씨 푸른병원 황찬호 병원장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푸른병원 간호부가 주최한 바자회로 지역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해 기부를 해왔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제 매년 새롭게 양계병원이 바자회를 열어 기부금 모금을 하기로 했고, 매번 잘 진행해 해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씨 푸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회복기재활병원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도 운영하는 등 뇌졸중 재활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내시경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이 상주해 원스톱 건강검진이 가능한 건강증진센터도 운영 중이다.

씨엔씨푸른병원 소개

씨엔씨푸른병원은 청주시 강서동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위치한 회복기 재활 병원이다. 뇌졸중, 중추신경계질환 발병 후 6개월 이내에 보다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재택복귀를 1차 목표로 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회복기재활병원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 병동도 운영 중이다. 산재인증재활병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