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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LPIO LO:LIVE’ 라이브 세미나에서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이 스컬피오를 시연하고 있다(사진=레이저옵텍)
성남--(뉴스와이어)--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신제품 ‘스컬피오(SCULPIO)’의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라고라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SCULPIO LO:LIVE Seminar’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KIMES에서 제품 공개 후 처음으로 치러진 행사로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컬피오의 초기 임상 경험이 풍부한 메디캐슬의원의 장호선 원장이 연자로 나서 ‘프랙셔널 피코 레이저의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Can Facial Contouring Really Be Achieved with a Picosecond Laser? - A New and Innovative Challenge in the Use of Fractional Picosecond Lasers)’을 발표했으며, 강연에 이어 라이브 시술과 Q&A가 진행됐다.
장호선 원장은 강연에서 진피층에 깊고 넓은 LIOB (Laser-induced optical breakdown) Zone을 만들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코 레이저로 ‘피코스컬프팅(PicoSculpting)’이 가능하다는 것을 과학적 근거와 임상 경험을 들어 설명했다. 이어진 라이브 시술에서는 현장의 환자 3명을 대상으로 시술 효과를 입증해 보였다.
스컬피오는 피부 탄력과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공략하는 피코스컬프팅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장비다. ‘피코윤곽술’로도 불리는 피코스컬프팅은 피부미용 시술의 대가인 미국 윌리엄 필립 워슐러(William Philip Werschler) 박사가 레이저옵텍의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기반으로 제안한 시술 방식으로, 스킨 타이트닝과 리쥬비네이션에 최적화된 프로토콜로 알려져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도 많은 임상 사례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레이저옵텍은 리쥬비네이션 시장을 겨냥해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인 만큼 스컬피오가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아 국내외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스컬피오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이사는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가 시작되면서 올해 국내 매출 신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을 위한 해외 인증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특히 올 하반기까지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2000년 설립된 레이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약 50개국에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해 피부과 등 전 세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3년 매출 344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2027년 매출 약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