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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 삼성 명장’ 선정 - press test

삼성 ‘2025 삼성 명장’ 선정

분야별 사내 핵심 기술 전문가 ‘2025 삼성 명장’ 15명 선정

2025-01-06 15:30 출처: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삼성전자 DX부문 강준배 명장

수원--(뉴스와이어)--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구매 등 핵심 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5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규모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중공업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 연도별 인원

- 2019년: 4명(전자 4)

- 2020년: 4명(전자 3, 전기 1)

- 2021년: 9명(전자 6, 디스플레이1, 전기1, SDI 1)

- 2022년: 11명(전자 8, 디스플레이 1, 전기 1, SDI 1)

- 2023년: 11명(전자 9, 디스플레이 1, SDI 1)

- 2024년: 15명(전자 10, 디스플레이 2, 전기 2, SDI 1)

특히, 올해는 삼성중공업에서 처음으로 선박·해양 플랜트 분야 명장을 배출했다. 삼성은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했으며, 명장 선정 분야와 명장 제도 도입 계열사를 확대해 왔다.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등 제조 분야 위주로 명장을 선정했지만, 최근에는 △구매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도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9년 삼성전자에 처음으로 도입된 명장 제도는 2020년 삼성전기,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올해는 삼성중공업까지 확산했다.

삼성은 지금까지 69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명장 제도 운영을 통해 핵심 기술인재 이탈을 방지하고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격려금 △명장 수당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삼성시니어트랙’ 우선 선발 등 다양한 인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명장들은 사내에서 ‘롤모델’로 인식돼 자긍심을 갖고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은 최고 수준의 기술전문가 육성에 힘쓰는 한편 △국제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등을 지속해 국가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2025 삼성 명장 명단

1. 삼성전자 DX부문(4명)

· 금형 부문 : 강준배 명장(51세), 생활가전사업부

강준배 명장은 세계 최초 금형 신기술 개발 등 특허 16건을 출원하며 혁신 제품 출시에 기여하고, 금형 구조 표준화 및 생산성 향상 기술로 사업부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 품질 부문 : 김철수 명장(55세), 네트워크사업부

김철수 명장은 신뢰성 검증 전문가로 네트워크 시스템 제품 신뢰성 검증 체계를 구축했고, B2B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품질 확보와 납기 단축을 통한 사업부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 품질 부문 : 박성천 명장(55세), Global CS센터

박성천 명장은 개발/부품/제조/시장 등 품질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37년 경력의 품질 전문가로, 전사 최초 신제품 CS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품질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 구매 부문 : 이헌주 명장(56세), Mobile eXperience사업부

이헌주 명장은 휴대전화용 신규 핵심부품을 발굴하고 적용해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고, Global Outsourcing 신규 모델을 도입하는 등 사업부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2. 삼성전자 DS부문(5명)

· 설비 부문 : 김정환 명장(52세), 메모리사업부

김정환 명장은 반도체 Photo 설비 내 노광기 성능 개선 및 분석 전문가로서, 특히 EUV(Extreme Ultra-Violet) 설비의 생산성 분석 도구와 노광기 오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 설비 부문 : 김동일 명장(50세), Foundry사업부

김동일 명장은 32년간 반도체 Metal 설비 전문가로 Coating 제어 기술 및 제습재생 기술 기반의 부품 내재화에 성공했고, 설비 오염 제어를 통해 Defect 개선과 양산성 확보를 주도하고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 인프라 부문 : 강현진 명장(51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강현진 명장은 화재 Risk 저감 역량을 보유한 환경안전 전문가로 작업 프로세스와 설비 인증 체계를 고도화했고, 신설비 사양 반영 및 시스템 기반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DS사업장의 환경안전 Risk 저감에 기여했다.

· 계측 부문 : 류성곤 명장(50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류성곤 명장은 초미세 불량 검출 역량을 기반으로 DRAM/VNAND 제품의 난계측 검사 기술을 조기에 확보했고, Generative AI를 계측 기술에 접목해 수율 향상 및 3D 모니터링 기술의 혁신을 주도했다.

· 레이아웃 부문 : 윤재선 명장(53세), 메모리사업부

윤재선 명장은 28년간 Flash Memory 제품의 Layout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소자의 형태와 크기 최적화 역량이 뛰어나고 현재는 Layout 기술의 시스템화와 AI 적용에 초점을 두며 제품 개발 기간 단축에 기여했다.

3. 삼성디스플레이(2명)

· 제조기술 부문 : 최경오 명장(52세), IT사업팀

최경오 명장은 Photo(노광) 공정 전문가로, 디스플레이 신규라인 공정 혁신 및 설비 증설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의(Smart Phone, TV, IT) 성공적인 양산을 주도해 OLED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 제조기술 부문 : 박기현 명장(54세), 대형사업부

박기현 명장은 28년간 디스플레이 제조 및 Photo 기술 분야에 근무하며 대면적 노광기술 개발, 신규 재료 적용을 통해 대형 LCD 제품의 생산성 혁신을 주도하고, 신기술인 QD-OLED Photo 공정 셋업 및 세계 최초 양산에 기여했다.

4. 삼성SDI(2명)

· 설비 부문 : 박경일 명장(54세), 중대형사업부

박경일 명장은 자동차 배터리 설비 표준화를 이끈 중대형전지 설비 개발의 주역으로 신공법 적용, 설비효율 혁신을 통해 설비 투자비 절감을 주도했다.

· 제조기술 부문 : 조성완 명장(53세), 소형사업부

조성완 명장은 배터리 제조 현장과 생산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해결력을 가진 소형전지 극판기술 고도화의 선구자로, 품질 혁신 및 생산성 향상을 주도했다.

5. 삼성중공업(2명)

· 제조기술 부문 : 오선규 명장(51세), 조선소

오선규 명장은 해양 프로젝트 생산설계, 제조, Offshore 설치 기술력을 보유한 해양 플랜트 제조기술 전문가로서, 다양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 최적화를 통해 해양 플랜트 제조기술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했다.

· 제조기술 부문 : 허정영 명장(55세), 조선소

허정영 명장은 조선소 생산 공법, 도크 및 설비 운영, 물류 공급망 관리 등 선박 제조 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현장 제조기술 전문가로서 현장 맞춤형 공법을 적용하며 조선소 생산성 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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