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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ICT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익산--(뉴스와이어)--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12월 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진원, 보조운영기관, 농산업체 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기술 교류를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국가표준 ICT 기자재의 현장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여 기업 및 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에서는 7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디지탈, 다스텍, 민들레 등 3개 기업은 표준 적용 제품의 수출 및 지역 농가 대상 표준 패키지 교체 설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인실리코젠, 플랜티팜, 지농, 대한두채협회 등 4개 기업은 새로운 스마트팜 산업 진출, 기술 활용 교육과정 적극 참여, 현장실습 장소 제공 등을 통해 제품 개발과 직원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쓴 공로로 재직자 전문교육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스마트팜 ICT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은 통합환경제어기, 구동기, 센서, 양액기 등의 국가표준 기자재 현장 보급을 지원했으며, 전문가를 통해 현장에서 표준 적용 테스트 및 설치 확인을 진행하고, 검정바우처를 지원해 스마트팜 ICT 기자재의 성능 및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표준 적용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 운영 및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표준 적용된 시제품 제작 및 기존 제품 개선을 지원했다. 재직자 전문교육에는 스마트팜 관련 79개 기업이 참여해 18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참여 기업들을 위한 마케팅 지원도 활발히 이뤄졌다.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사업은 스마트팜 ICT 기자재의 국가표준 적용 확산을 통해 품질 향상 및 호환성 증대, 농산업체 제품의 경쟁력 제고, 기술 인력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사례는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www.smartfarm-standard.kr) 또는 유튜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ict9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개
농업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신속한 실용화 촉진을 통해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해 산업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농업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적 진흥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설립한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