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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피 박혜진 대표가 ‘아폭(apoc)’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XR 콘텐츠 저작 도구 플랫폼 ‘아폭(apoc)’을 개발한 스타트업 팜피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4’에 참가해 혁신 기술력과 비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국경을 뛰어넘는 혁신(Innovation Beyond Borders)’을 주제로 열린 ‘컴업 2024’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약 150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참가해 기술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팜피는 ‘Start-Up Rookie League Pitch’ 세션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기술력과 비전을 글로벌 평가위원단 앞에서 선보였다. 해당 세션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개 스타트업이 무대에 오른 자리로, 알케미스트 엑셀러레이터 글로벌 디렉터 Laurent Rains, LB인베스트먼트 구중회 전무, SBVA 박영진 이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했다.
팜피 박혜진 대표는 “아폭은 전 세계 누구나 콘텐츠 제작의 한계를 넘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말로 국내외 시장 확장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팜피는 외부 투자 없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행력을 통해 성장과 혁신을 이뤄낸 사례로 주목받았다.
팜피의 대표 서비스인 아폭은 기존의 2D 및 3D 콘텐츠 제작 도구들과 차별화된 혁신을 제공한다. XR Engine 기술을 기반으로 2D, 3D, AR, VR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웹 기반 노코딩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복잡한 기술 지식 없이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는 단 하나의 링크로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팜피는 여기에 AI 기능을 결합해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범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현재 교육,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관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아폭을 활용한 성공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팜피 소개
팜피는 IT/콘텐츠 기업으로 ‘고객에게 현실과 디지털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콘텐츠 DB를 토대로 ‘XR Engine’이라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2D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AR/VR 콘텐츠를 융합해 제작할 수 있는 웹기반, 노코딩 콘텐츠 제작 저작툴과 XR 콘텐츠를 공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AI 기술까지 플랫폼에 탑재해 비전문가도 손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다. 팜피는 XR 및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실무중심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인하우스 XR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