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와이어)--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제7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가 이달 23일 안동 그랜드호텔 별관 2층 그랑포레홀에서 개최된다.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및 일자리 관계기관, 직업훈련기관, 경제 유관기관 단체장과 임직원,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의 고용률 제고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공동훈련센터, 관계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지역 일자리 창출 유공자 시상 및 일학습병행 우수기업 현판 수여식, 경북인자위 수기공모전 시상, 2024년 경북인자위 성과보고, 특별강연으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경북도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바지한 개인과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개인 등에게 경상북도지사상(22점), 고용노동부장관상(2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상(1점)을 수여하고, 공단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산업 인력양성에 노력한 개인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개인에게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상(2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상(1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정부, 자치단체, 산업계, 노동계, 학계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해 지역 산업의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고용 창출을 위해 2013년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소개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북지역 기업 및 산업수요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 수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산업계 수요에 따른 지역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사업주단체, 협회 및 조합, 자치단체, 노동단체, 정부유관기관(중기청, 교육청, 고용센터, 인력공단), (전문)대학, 민간전문가 등의 참여로 구성된 위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