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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기류에 올라탄 마카오’ 마카오의 경제 다각화, 새로운 상승 국면을 맞이하다… CGTN - press test

‘상승 기류에 올라탄 마카오’ 마카오의 경제 다각화, 새로운 상승 국면을 맞이하다… CGTN

역사적으로 카지노와 관광업으로 유명한 마카오는 꾸준히 경제 다각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이미지: Pixabay/CCL)

베이징--(뉴스와이어)--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가 마카오가 지난 25년간 어떻게 성공적인 경제 다각화를 이룰 수 있었는지를 조명한 기사를 선보였다. 다음은 기사의 내용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최근 대학을 졸업한 Hui Ho-Kit은 중국 본토의 최첨단 로봇 기술을 마카오에 도입한다는 새로운 사명을 가슴에 품은 채 그의 고향인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SAR)로 돌아왔다. 그는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GBA)이 제공하는 막대한 리소스와 기회를 활용해 사업을 설립하고 성장세에 있는 이 지역의 기술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었다.

Hui는 GBA의 기업가적 환경이 독특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마카오는 포르투갈과 관련된 리소스를 보유한 반면 홍콩은 금융에 강하며 선전은 스마트 제조를 선도하는 등 각 도시마다 고유의 강점을 활용하고 있다는 특색이 있다. (이들 도시는) 매우 긴밀하면서도 편리하게 상호 협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평가는 한때 게임 산업 의존세가 강하던 마카오 경제가 새로운 산업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변화가 진행 중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마카오는 1999년 중국 반환 이후 극적인 탈바꿈을 겪고 있다. 역사적으로 카지노와 관광업으로 유명한 마카오는 꾸준히 경제 다각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GBA는 마카오에 기술, 금융, 문화 등의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툴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변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다. 오늘날 마카오는 이 광범위한 지역 프레임워크에 통합되면서 단순한 관광 허브가 아니라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는 지난 11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마카오의 적절한 경제 다각화를 목표로 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안건에는 관광 및 레저, 전통 중국 의학 및 대규모의 헬스케어, 현대 금융, 신기술 및 첨단 기술, 컨벤션 및 전시회, 문화 및 스포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가 요약돼 있다.

이 계획은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상하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마카오의 고등 교육 기관에서 산학 연구 협력을 통한 수익과 특허 프로젝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산학 연구 협력을 통한 수익은 약 4억7500만파타카(약 5920만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340개 이상의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마카오는 지난 5월 지우취안 위성 발사 센터(Jiuquan Satellite Launch Center)에서 첫 우주 과학 위성을 발사하는 등 본토의 광범위한 우주 탐사 야망에 발맞춰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카오가 추진 중인 다각화 전략의 또 다른 핵심은 국제 불꽃놀이 경연대회(International Fireworks Display Contest), 국제 음악 축제(International Music Festival), F1 그랑프리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홍보하는 것이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 유치 효과를 낳는 이러한 이벤트는 마카오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게임과 같은 전통적인 주력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며, 마카오의 명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인프라 개발은 마카오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또 다른 원동력이다. 중국 남부 주하이시(Zhuhai City)의 헝친 지역에 광둥-마카오 심층협력구(Guangdong-Macao Deep Cooperation Zone)가 설립되면서 마카오와 주하이 등 인근 도시 간의 연결성이 크게 개선됐다. 주하이와 마카오를 오가는 가장 활발한 국경지대에 위치한 공베이항은 1월부터 10월까지에 걸쳐 일평균 30만 명 이상이 9000만 건이 넘는 통행량을 기록했다. 이처럼 사람, 상품, 서비스의 원활한 흐름은 마카오의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무역, 관광, 국경 간 협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시 계획도 보다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중점을 두고 발전해왔다. 현재 마카오의 신규 토지 개발의 약 30%가 협력지구(Cooperation Zone)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국가 간 협업을 촉진하고 공간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토지 개발은 인프라 개선과 함께 마카오의 전반적인 지속 가능성과 GBA 내 통합을 강화해 도시가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news.cgtn.com/news/2024-12-10/Tide-rising-A-new-height-in-Macao-s-economic-diversification-1zdAA4dTila/p.html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 소개

중국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CGTN)는 국영 중국 미디어 그룹의 세 가지 지사 중 하나이자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국제 사업부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CGTN은 여러 언어로 뉴스를 방송 중이다. CGTN은 2000년 CCTV-9 또는 CCTV International로 알려진 CCTV의 전 영어 채널에서 시작해 2010년 CCTV News로 이름을 변경했으며, 다른 언어로 된 채널은 2000년대 중반과 후반에 시작됐다. 2016년 12월 CCTV 인터내셔널 산하의 6개 비중국어 텔레비전 채널은 CGTN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됐다. 2018년 CGTN은 차이나 미디어 그룹의 산하에 편입됐다.

웹사이트: https://www.cg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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