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 이하 에스엠엘메디트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일·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활용,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 및 문화 등에서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모범 기업들을 선정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0여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삼광의료재단과 에스엠엘메디트리는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삼광의료재단은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 적극 활용 권장, 육아기 대체 인력 활용, 출생 축하금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사내검진제도 운영, 자유로운 연차사용 환경 조성, 가족돌봄 휴가·휴직, 자녀입학축하금 지원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육아지원제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스엠엘메디트리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해 육아휴직 장려, 난임 휴직, 재택근무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직원 복지를 강화해 왔다. 매일 정시퇴근 권장과 ‘패밀리데이’ 운영, 장기근속 포상, 복지포인트 지급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과 체력증진비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복지 확대와 개선으로 직원 행복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삼광의료재단과 에스엠엘메디트리는 우수기업 인증 및 선정패를 수여받으며, 3년간 정부의 사례집과 보도자료를 통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정기 근로감독 면제, 관세조사 유예, 대출 금리 우대, 기술·신용보증 우대, 출입국 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삼광의료재단과 에스엠엘메디트리는 이번 수상은 삼광바이오트리그룹이 추구해온 근로자 중심의 조직 문화와 기업 혁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켜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광의료재단 소개

삼광의료재단은 1985년 설립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검체검사 수탁 전문 기관이다. 최첨단 자동화 검사실 운영을 통해 고품질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검체검사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서울 본원을 중심으로 부산센터, 중부센터 2곳의 지역거점 검사센터를 운영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검체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